유자청 만들기 효과

반응형

유자청 만들기를 알아두고 유자의 다양한 효과를 챙길 수 있었으면 합니다.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유자청은 특히 겨울에 생각나는데요. 새콤달콤한 맛과 향 덕분에 기분이 좋아지고 몸도 따끈따끈 해지는 효과가 있어요. 감기예방을 위해 찾는 분들이 많은데 감기 예방뿐만 아니라 피부 미용 효과, 피로회복, 정장 작용, 숙취 해소 등 다양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직접 유자청 만들기가 어렵지 않으니 넉넉하게 만들어 따뜻한 차로 또는 요리할 때도 활용해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유자청은 유자 껍질을 꿀이나 설탕에 재운 것으로 파는 제품도 있지만 유자청 만들기가 간단해서 직접 만드는 분들이 늘고 있어요. 직접 만들면 안심하고 먹을 수 있고 설탕 대신 꿀이나 올리고당을 넣어 단맛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저렴할 때 유자청을 잔뜩 만들어 선물로 해도 좋을 것 같아요.

 

 

어떤 효과가 있을까.. 풍부한 비타민C 덕분에 유자청차를 마시면 감기를 예방하고 치료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유자 껍질에는 레몬보다 4배 많은 비타민C가 포함되어 있으며, 비타민C는 백혈구의 활동을 원활하게 만들어 우리몸에 침입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없애줍니다. 또한 유자청차가 몸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신진대사를 높여주기 때문에 감기에 걸렸을 때 회복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피부 미용에도 유자청이 효과 있어요. 펙틴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피부보습과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며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서 피부 노화의 원인 활성산소를 제거해줍니다. 유자청에 풍부한 비타민C는 콜라겐 생성을 도와 피부에 탄력과 윤기를 주고 미백에도 효과가 있어요. 피부고민이 있다면 유자청 만들기를 배워두고 꾸준히 챙기세요.

 

 

유자청은 현대인의 고민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은데요. 리모넨이라는 성분이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늘려 심신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기때문 입니다. 과도한 스트레스가 쌓이면 비타민 소비도 많아지니 유자청 같은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을 챙겨드세요. 피로 물질인 젖산을 분해하는 구연산과 사과산도 들어 있으니 피로가 느껴질 때 한 잔 마시고 기분 좋게 하루를 마무리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변비 개선에 효과적이에요. 변비가 계속 되면 피부염이 생기고 방귀 냄새가 심해지며, 치질이 생기기 쉬워요.. 유자청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들어 있어서 장내 환경을 좋게 만들어 변비를 개선해줍니다. 변비가 있을 경우 유자청차를 마실 때 껍질, 과육도 꼭꼭 씹어 드세요.

 

 

유자청의 효과 정리했어요
몸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감기를 예방하고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신진대사를 향상시켜 줍니다
피로 회복에 효과적입니다
피부 미용 효과가 있습니다
숙취를 개선해 줍니다

 

 

언제 먹어도 맛있지만 특히 추운 계절이면 더욱 생각나는 유자청은 어떻게 만드나요 우선 재료부터 준비해주세요. 유자, 설탕 (또는 꿀, 올리고당), 베이킹 소다, 소독한 유리병이 있으면 누구나 쉽게 만들기 가능합니다. 유자는 껍질이 단단하고 상처가 없고 울퉁불퉁한 것이 당도가 높아요.

 

 

감기 예방에 좋은 유자청 직접 만들기
가장 먼저 세척을 해야 하는데요
베이킹 소다를 고루 뿌리고 식초물도 부어 10분 정도 두세요
그리고 굵은 소금으로 문질러 닦아줍니다
다시 찬물로 한번 더 씻어줍니다
키친 타올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합니다

 

 

유자청 만들 때 과육과 껍질을 분리하여 만들기
열십자로 칼집을 넣어 껍질을 벗기거나
4등분으로 잘라 껍질과 과육을 분리해 주세요
과육과 씨앗도 분리합니다
씨앗은 쓴맛이 나고 먹기도 불편하니 제거해주세요


유자차 만들기에 껍질이 사용되는 이유는 껍질에 영양이 풍부하기 때문인데요.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헤스페리딘, 고혈압을 예방하는 펙틴이 껍질에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채를 썬 유자껍질과 설탕, 씨를 제거한 과육을 섞어주세요
비율은 1:1이 좋습니다 (설탕 대신 꿀이나 올리고당도 OK)
열탕 소독한 유리병에 담아두면 만들기 끝
2주 후면 맛있는 차로 즐길 수 있어요.


기본적으로 물에 섞어 마시지만 빵에 바르거나 요구르트에 섞어서 먹어도 되고 과자 만들 때도 활용할 수 있어서 한 병 금방 비우게 될 거에요

 

 

유자잼으로 만들고 싶다면 유자청 만들기에서 살짝 변화를 주면 돼요. 세척이나 손질 방법, 재료의 비율은 유자청과 같습니다. 준비한 재료를 냄비에 넣어 투명해지고 수분이 없어질 때까지 저으면서 끓이면 잼이 됩니다. 제대로 만들기가 되었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찬물에 떨어뜨려보세요. 물에 잘 풀리지 않으면 제대로 만든 것이랍니다. 유자청은 물론 잼까지 직접 만들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반응형

'건강 챙기기 > 건강한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햄프씨드 하루먹는량 먹는법  (0) 2017.01.09
쌀눈 먹는법 간단히  (0) 2016.12.28
쌀눈의 효능 뭘까  (0) 2016.12.21
생강청 만들기 모음  (0) 2016.12.14
구연산 효능 복용방법 정리  (0) 2016.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