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스 트리트먼트 차이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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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빗질 몇 번이면 머리카락이 찰랑찰랑 윤기가 났는데.. 지금은 린스와 트리트먼트가 없으면 머리 풀기가 걱정이 되네요.. 염색과 헤어스타일링기를 자주 사용해서 인지 머릿결만 보면 한숨이 나옵니다.. 그나마 트리트먼트를 해야 빗질이 잘 되더라고요. 그런데 린스 트리트먼트 차이가 있는걸까요? 두 가지가 다른건지.. 헷갈리더라고요. 기본적으로 샴푸 후에 머리카락 표면을 보호해 준다고 알고 있는데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린스는 머리카락 표면을 보호해 줍니다. 머리카락 표면을 코팅해서 보호하고 표피의 손상을 막아서 손가락으로 머리를 빗었을 때 기분좋게 빗겨지는 효과가 있어요. 그리고 머리에 유분을 보충함과 동시에 머리카락의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린스가 트리트먼트와 다른점이 있다면 장시간 바르고 있어도 머리카락 내부까지 흡수되지 않아서 장시간 방치할 필요가 없다는거에요. 바른 후 오래둘 필요없이 그대로 씻어도 괜찮습니다. 린스는 코팅을 해주는 제품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트리트먼트는 머리카락 표면의 상태를 정돈하고 머리에 영양과 유분을 보충하여 본래의 건강한 머리카락으로 되돌려주는 효과가 있어요. 때문에 린스와 달리 10분 정도 시간을 두고 성분이 머리카락에 침투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컨디셔너는 린스와 역할이 같지만 린스가 좀더 차분하게 해주는데요. 린스이면서 보습효과를 좀더 높인 것이 컨디셔너 라고 합니다. 둘다 모발을 코팅하는 용도로 사용하며 바르고 헹궈내야 해요. 샴푸를 사용하면 머리가 푸석거리고 건조하다면 린스나 컨디션을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것을 사용해야 할까요 린스 트리트먼트 차이가 있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사용하면 되는데요. 시간이 없을 경우라면 린스나 컨디셔너를 시간이 많고 손상된 머릿결을 치료하고 싶다면 트리트먼트를 사용해서 제대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 트리트먼트는 린스의 기능도 가지고 있어서 샴푸 후 트리트먼트만으로도 충분한데요. 두가지 다 사용하는 것은.. 오히려 무겁고 기름진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트리트먼트를 사용할 때는 물기를 어느정도 제거한 후 상한 모발에 발라주는 것으로 10분 정도 두었다가 흐르는 물로 헹궈주면 됩니다.

 

 

두 제품 모두 사용할 때 주의사항이 있는데요. 바로 두피에 남아있지 않도록 잘 헹궈주셔야 해요. 모처럼 샴푸를 했는데 다시 머리에 기름이 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두피에 린스나 트리트먼트가 남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샴푸 후 건조시키는 것도 중요한데요. 젖은 모발은 매우 민감한 상태라서 강한 힘으로 문지르거나 빗질을 하는 것은 삼가해주세요. 머릿결을 생각해서 장마철에도 자연건조시키는 경우도 있는데요. 두피를 젖은 상태로 두면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요. 장마철에는 헤어 드라이기를 이용해서 건조시키는 것이 두피와 머리카락 건강에 더 도움이 됩니다. 린스 트리트먼트 차이를 알아보았는데요. 머릿결이 많이 상해서 고민이라면 트리트먼트를 꾸준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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