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비대증 증상을 알아두고 조기에 전립선비대증 치료를 받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남성의 배뇨 질환 중 하나인 전립선비대증은 나이가 들수록 발생 확률이 높아지는 질병으로 증상을 간과하고 방치할 경우 만성화되어 소변을 보지 못하거나 요로결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초기 전립선선비대증 증상이 나타나도 참는 분들이 계신데 전립선비대증은 초기에 적극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 질병이랍니다. 따라서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확인해 두시고 의심되는 것이 있다면 정확하게 검사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질환인가요? 전립선이 나이가 들수록 부풀어 요도와 방광이 압박되고 다양한 배뇨 장애가 나타나는 질병이랍니다. 전립선비대증 증상으로 배뇨가 원활하게 되지 않으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며 다양한 합병증을 일을 킬 수 있어서 초기에 전립선비대증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해요.
전립선비대증이 발생하는 이유가 뭘까요?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남성 호르몬의 일종 안드로겐이 노화에 따라 비대화 된다고 추측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남성의 경우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으며 50세 이상 남성의 20%는 질병에 걸려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노화 외에도 고혈압, 당뇨병, 이상 지질 혈증 등의 생활습관병이 발병에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전립선비대증 증상은 대체로 40대부터 시작이 되는데요. 50대의 경우 50%, 60대는 70%, 70세 이상이 되면 70~80%의 확률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정도로 흔한 남성질환으로 최근에는 노인 인구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비대증은 물론 전립선 관련 질환을 호소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어요.
설마 전립선비대증인 걸까.. 주요 증세로 배뇨 장애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며 특히 밤에 야간 빈뇨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소변이 원활하게 나오지 않는 것, 화장실을 다녀 왔지만 시원하지 않은 느낌, 소변 줄기가 약해진 느낌이 듭니다.
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전립선비대증 증상으로 빈뇨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성인 남성의 경우 하루에 5~6회 최대 10회 까지 소변을 보게 되는데요. 비대증일 경우 10회 이상을 넘으며 화장실에 가는 간격이 2시간에 1번 이상입니다. 한밤중에 배뇨가 2회 이상인 경우에도 빈뇨입니다.
한밤중에 몇번이나 깨어 화장실에 가는 것이 매일 반복되면 숙면을 방해하고, 만성적인 수면부족으로 인해 체력이 저하되어 낮동안의 생활에 문제가 나타날 수 있어요. 전립선비대증 증상인 야간 빈뇨의 경우 노인에게는 더욱 위험한데요. 어두운 밤에 화장실을 가다가 넘어져 골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잔뇨감 또한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증상입니다. 배뇨 후에도 찜찜한 느낌이 들며 이는 실제로 소변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전립선이 비대해지면 요도가 압박되어 소변이 통과하기 어려워지면서 소변이 남은 듯한 잔뇨감을 느끼게 됩니다.
증상이 더 진행이 되면 요도가 압박되어 소변이 나오기 힘들어진다고 이야기했는데요. 구체적으로 소변을 보고 싶은데 좀처럼 나오지 않게 되며, 소변이 나올때 까지 시간이 걸리고, 소변 줄기가 약해지게 됩니다. 중증화되면 전혀 나오지 않는 뇨폐가 나타나기 때문에 초기에 전립선비대증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전립선비대증 증상은 1~3기로 분류할 수 있는데요. 1기는 자극기로 빈뇨, 야간뇨, 배뇨시 불편감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잔뇨감은 거의 보이지 않고 배뇨 곤란 증세도 가벼운 편이에요. 2기는 잔뇨 발생기로 요도가 압박되고, 절박성 요실금, 세뇨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기는 뇨폐기로 잔뇨가 심해지며 지속적인 폐색으로 만성 뇨폐가 생기고, 방광이 과팽창 되어 기능 회복이 불가능해질 수 있어요. 전립선비대증을 장기가 방치할 경우 방광결석, 방광염, 혈뇨, 신우염 등의 합병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조기에 진단받고 치료해야 합니다.
전립암과 전립선비대증의 차이는? 전혀 다른 질병으로 비대증이 암이 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다만, 암의 경우 자각 증상이 거의 없고 전립선비대증과 비슷한 증세가 나타났을 무렵에는 이미 진행된 경우가 많아서 배뇨 장애 증세가 나타났을 때는 정확하게 진찰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비대증이라고 생각해 검사를 받았다가 암을 발견하는 경우도 드물게 있어요.
전립선비대증 치료는? 불편한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데요. 증세가 가벼울 경우 경과를 지켜보면서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효과적인 약이 많아졌으니 방치하지 마시고 초기에 서둘러 치료받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약물만으로 전립선비대증 치료가 어려운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는데요. 내시경, 레이저 등을 이용한 수술이 있으며 자신의 상태에 따라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에도 알코올을 자제하고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운동 하는 등 생활습관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해요.
식생활의 서구화로 인해 비만, 고혈압, 당뇨병 환자가 증가한 것 처럼 고지방 음식, 동물성 단백질의 과다섭취로 인해 전립선비대증 증상이 늘어난 것은 아닐까 말해지고 있어요. 나이가 들었지만 전립선비대증이 발생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고 하니 평소 균형잡힌 식사, 적당한 운동을 통해 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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