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기피증 증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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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기피증 증세를 가지고 있으면 사회생활에 지장을 받을 수 있는데요. 직업 상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해야 하거나, 많은 대화를 해야 하는데 사람들 앞에 서면 두렵고 불안함 마음이 들어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실수를 하기 쉽습니다. 취직을 할 때, 결혼이나 교제를 할 때도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 대인기피증 증세를 그대로 두기 보다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원인을 알아두세요 대인기피증 증세는 다른 사람들 앞에서 실패했던 경험을 계기로 발생할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학교 수업 중 문제의 답을 말하지 못 했던 사소한 일이 계기가 되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성격의 사람은 그런 실패를 계기로 자신감이 저하되고 남의 눈을 의식하게 될 수 있어요.

 

 

대인기피증이 발생하기 쉬운 사람은 아닐까요. 신경질적인 사람, 완벽주의인 사람의 경우 대인기피증이 되기 쉽다고 해요. 그 밖에 낯가림이 심하고 섬세한 사람, 믿음이 강한 사람, 부정적인 생각이 강한 사람도 증세가 나타나기 쉽다고 합니다.

 

 

낯가림은 아닐까.. 낯가림과 대인기피증 증세가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차이가 있습니다. 낯가림은 경험에 근거하지 않는 본능적인 행동이라서 어느정도 상대와 친해지면 두려움이 사라지고 친근하게 대화하는 것이 가능해요. 하지만 대인기피증은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일어나는 증상이라서 상대와 친해지는 것 자체가 매우 어렵고 친해진 후에도 두려움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대인기피증은 정신질환이라서 방치하면 증세가 악화될 수 있으며 우울증이 발병할 수 있는 무서운 질병이에요. 타인의 존재를 지나치게 의식하는 편인데.. 또는 사람들 앞에서면 부끄럽고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데.. 대인기피증은 아닐까 고민하고 있다면 자가진단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19개 중 14개에 해당될 경우 증세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몇 가지 특징적인 대인기피증 증상도 있는데요. 홍조증이라고 해서 다한증과 시선공포증과 함께 많이 나타나는 증세로 사람들 앞에서 얼굴이 붉어지게 됩니다. 얼굴이 붉어지는 것이 부끄러워 지나치게 의식하게 되고 사람이 모이는 장소를 피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대인기피증의 증세로 시선공포증이라고 해서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이 쓰여 행동이나 말이 어색해지거나 자신의 일에 집중을 할 수 없습니다. 주목 받고 있는 것은 아닐까 괜한 걱정이 들며 실제로 주목 받고 있지 않는데도 과도하게 의식을 합니다.

 

 

모임이나 발표 자리에서 긴장하면 어쩌지라는 불안과 공포를 느끼고 우울해집니다.
회사의 상사나 직장 동료가 나를 이상하게 생각하지는 않을까 불안해 합니다.
중요한 서류를 작성하거나 다른 사람 앞에서 글을 쓸 때 손이 떨립니다.
손님에 차를 대접할 때 손이 떨리고 긴장이 됩니다.

 

 

자신을 대화가 서툰 사람이라고 생각하여 자연스러운 대화를 할 수 없게 됩니다.
휴식시간에 모두가 이야기를 할 때 대화에 끼는 것이 어렵습니다. 
업무나 개인 전화를 받는 것이 두렵고 말이 막혀 버립니다.
자신의 말로 상대를 상처 주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 앞에서 웃을 때 내 얼굴이 이상하지는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표정이 부자연스럽고 어두워서 주위 사람들로부터 미움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외모가 타인으로부터 못생겼다고 생각되어 지는 것이 걱정되고 두렵습니다.

 

 

학교 선생님이나 직장 상사, 이성 동료와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할 때 눈을 마주치지 못 합니다
자신에게서 냄새가 나는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
사람들에게 주목받는 것을 지나치게 의식해서 그런 장소를 피하게 됩니다.
식사하는 모습을 타인이 보는 것이 신경쓰여 외식이나 회식이 두렵습니다.

 

 

불안과 긴장, 두려움 등 대인기피증 증세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당연하다고 받아들이고 자신만의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는 습관을 만들면 좋은데요. 대인기피증을 앓고 있으니 긴장하고 불안하는 것은 당연해 라고 받아들인 후 눈 앞에 해야 할 일은 하나씩 해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대화할 때 긴장이 된다면 손가락을 만지거나 물건을 잡고 있으면 이야기하는 동안에도 마음이 편해집니다. 그 밖에 싫어하는 일을 한 후 스스로에게 선물을 하거나, 의지가 되는 누군가에게 마음을 털어놓는 것이 증세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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