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의 증상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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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장애의 증상으로 어떤 것들이 있고 원인은 무엇인지 알아두고 대처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불안함은 누구나 경험하는 것이지만 뚜렷한 이유 없이 발생하여 계속 이어지고 정신적인 고통과 다양한 신체 증상이 함께 나타나면 불안장애의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불안장애로 두통이 발생하거나 심박수가 증가하고 설사, 빈뇨, 불면증 등 다양한 신체 증상이 나타나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만큼 원인과 치료법을 확인해두고 해소할 수 있었으면 해요.

 

 

발생하는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어떤 정신적인 충격, 걱정거리, 고민, 스트레스 등 정신적인 요인뿐만 아니라 과로와 수면부족 등을 계기로 발병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불안장애의 증상은 남성보다는 불안을 가지기 쉬운 여성에게 많이 발병되며 종류에 따라 그 증상이 다릅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불안함, 막연한 두려움이 반복되는 것으로 이는 뚜렷한 이유가 없고 이유가 있어도 그것과 어울리지 않게 심하게 반복되고 언제까지나 이어지게 됩니다. 정신적인 증상으로는 만성적인 불안, 짜증, 신경질, 집중력 저하 등이 있습니다.

 

 

신체적 불안장애의 증상으로는 근육의 긴장, 감각이상, 두통, 불면증, 설사 ,빈뇨 등이 나타나는데요. 항상 두렵고 걱정을 하여 신경이 예민해져 있기 때문에 근육이 긴장하여 근육통이 생기기 쉽고 피로가 풀리지 않거나 밤에 잠을 잘 못 잘 수 있어요.

 

 

증상은 불안장애의 종류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공황장애의 증상은 갑자기 발생하여 심한 불안과 함께 호흡곤란, 현기증, 손발 떨림 같은 발작을 일으켜 생활에 지장을 줍니다. 또한 발작이 일어나는 것을 과도하게 걱정하여 사람이 많은 장소나 엘리베이터, 전철, 비행기 등을 회피하게 되고 외출을 할 수 없게 될 수 있습니다.

 

 

강박장애는 손의 더러움이 신경이 쓰여 계속 씻거나, 가스 밸브를 닫았는지, 문을 잘 잠그고 나왔는지에 대한 걱정이 떠올라 이를 확인하는 작업을 반복하고 행동으로 옮기지 못할 경우 불안해집니다.

 

 

강박장애 증상으로 손을 20분마다 씻는다거나 외출 전에 가스 밸브나 문이 잠 겼는지 계속 확인하여 외출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하루에 립밤을 70번 가까이 바르는 것도 강박장애의 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생명의 위기를 겪거나 폭력, 재해 등 충격적인 사건을 경험한 후 그 공포와 불안이 사라지지 않는 것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PTSD)라고 하는데요. 불안장애인 외상후스트레스장애의 증상으로 과거의 사고나 재해와 관련된 것을 피하게 되고 악몽에 시달리거나 불면증, 무력감, 정신분열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정 조건이나 물건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는 특정공포증도 있는데요. 높은 곳을 두려워하는 고소공포증이나 구멍 같은 작은 것들이 모여있는 것을 무서워하는 환공포증, 주사기 바늘 같은 날카로운 물체를 두려워하는 선단공포증 등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 앞에서 말하는 것과 행동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불안장애 증상은 사회공포증이라고 하는데요. 망신을 당하지 않을까 실패하여 바보 취급을 당하지 않을까 등 다른 사람들로부터 평가 받는 것에 대해 불안함을 느끼게 됩니다. 공공장소에 나가는 것을 두려워하게 되어 우울증 등 다른 정신질환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고 불안장애의 종류에 따라 그 치료법이 달라지게 되는데요. 약물요법과 정신적요법으로 치료를 하게 되며 약물로는 항불안제와 항우울제가 등이 사용이 됩니다. 증상과 관련된 일상 생활에서의 고민이나 스트레스에 대해 상담하고 조언을 받는 정신적요법도 이루어집니다.

 

 

대부분의 불안장애의 증상은 누구나 경험하는 흔한 것으로 기분 탓이나 성격 탓이라고 여기게 되는데요. 하지만 정신질환이며 치료 가능한 질병이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 올바른 이해를 갖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카페인이나 알코올, 흡연 등은 증상을 악화시키거나 유발할 수 있어서 서서히 줄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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