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통증 언제까지

대상포진 통증이 심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치료시기를 놓치지면 후유증인 신경통으로 고생을 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 요즘 걸리기 쉬운 대상포진의 원인과 증상은 무엇인지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상포진 통증이 심한 만큼 미리 예방접종 등으로 예방을 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에요.

 

 

따끔따끔 거리는 대상포진 통증 언제 발생하는 걸까요? 대상포진이란 수두를 일으키는 원인 바이러스와 같은 수두바이러스에 의해 일어나는 질병이에요. 수두는 어린시절에 걸려서 1주일 정도면 치료가 되는데 나았다고 해도 바이러스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랍니다. 

 

우리 몸에 신경절에 숨어서 다시 부활을 노리고 있으며 긴 경우 수십 년 동안 잠복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면역력이 저하되었을 때 바이러스가 부활을 하게 됩니다. 면역력이 저하되는 원인은 피로, 부상, 스트레스, 질병, 수술, 나이 등이 있습니다.

 

 

 

면역력 저하로 인해 부활한 바이러스가 신경절에서 나와 활동을 시작하여 피부에 띠 모양의 물집을 만들면 이런 증상이 나타났을 때 대상포진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어요. 피부에 따끔따끔한 아픔이 초기 대상포진 통증으로 이런 통증을 느꼈던 장소에서 붉은 발진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이런 증상은 가슴과 허리, 복부 등에 잘 나타나는데 얼굴과 손,발에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거의 몸의 좌우 어느 한쪽에 나타나고 (띠모양의 발진)피부 증상은 물집이 생기고 딱지가 되어 가라앉게 됩니다.

 

 

통증이 일어나기 시작해서 딱지가 나을 때까지 약 3주~ 1개월 정도가 걸리게 되는데요. 통증의 느낌은 날카로운 통증으로 시작해서 옷에 스치기만 해도 아픔을 느끼게 되는 경우도 있어요.. 대상포진의 통증은 피부 증상이 사라지면서 대부분 사라지게 됩니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란? 피부 증상이 나은 후에도 통증만이 남아서 계속 될 수 있는데요. 이른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라고 합니다. 젊은층은 회복이 빠르지만 노인의 경우 회복이 늦고 신경통이 남기 쉽습니다. 3개월 정도 지속될 경우 진단내려지며 야간에 악화되거나 기온차로 인해 심해지기도 합니다.

 

 

신경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조기 치료는 대상포진후 신경통을 남기지 않기 위해 꼭 필요합니다.. 피부에 통증이나 이상이 느껴지면 참지마시고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가진단 방법은 없을까요. 일반적으로 스스로 판단하기는 어려운 질병이에요. 붉은 습진이 나왔을 때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습진이 발생하기 전에 몸 한쪽에서 통증이 느껴진다면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통증 위치는 가슴, 배, 허리가 많습니다.

 

 

전염되지는 않나요.. 대상 포진으로 전염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물집에 바이러스가 숨어 있어서 수두에 걸린적 없는 유아 에게 수두로 전염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집이 나을 때까지는 아기, 어린이, 임산부와는 접촉하지 않아야 해요.

 

 

예방을 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떨어뜨리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무리하지 않고 충분히 수면하고 균형잡힌 식사를 하고 규칙적으로 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른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평소 건강관리를 잘해주시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상포진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을 예방하기 위해 조기치료가 중요하며, 조금이나마 통증을 감소시키기 위해 미리 예방접종을 받는 것도 좋은데요. 미국에서는 50세 이상의 사람에게 백신 접종이 권장되고 있으며 단 한 번의 백신 접종으로 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