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갑골 통증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대부분은 어깨 결림이나 근육통이지만 내장 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하게 아프지 않으면 아니면 참고 방치하는 사람도 많은데 지나치게 오래가거나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면 정확한 견갑골 통증원인을 알아보고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쩌면 내장에서 보내는 SOS 신호일지도 모르는 견갑골의 통증, 그 원인을 알아보았습니다.
어깨뼈인 견갑골 통증원인을 알아보기 전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볼까요. 견갑골은 등 위쪽에 있는 뼈로 흔히 어깨 또는 날개뼈로도 불리는데요. 좌우 한 쌍이 있으며 역삼각형의 모양을 하고 있고 몸의 중심에 있는 척추와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또한 팔과 머리를 지탱해 주고 목이나 허리 움직임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나쁜 자세로 인해 통증이 생길 수 있어요. 자세가 나쁠 경우 몸의 중심이 한쪽으로 치우쳐 한쪽 견갑골에 부담이 걸리고 통증이 발생하기 쉬워지는데요. 왼쪽에 피로가 많이 쌓이면 왼쪽에 오른쪽에 부담이 쌓이면 오른쪽 날개뼈에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새우등 자세 또한 문제가 됩니다.
장시간 컴퓨터 작업을 하는 사람, 같은 자세로 일을 하는 사람, 새우 등인 사람은 허리와 어깨에 부담이 걸리기 쉽기 때문에 바른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야 합니다. 주위가 아프거나 무거운 느낌이 든다면 견갑골 통증원인이 나쁜 자세일 수 있으니 앉은 자세와 서 있는 자세를 주의하세요.
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 아플 수 있습니다. 피로와 스트레스가 쌓이면 혈액순환이 나빠지고 근육이 긴장하게 되는데요. 그렇게 되면 피로를 해소하기 어렵고 견갑골 주변으로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팔을 많이 움직이는 일을 할 경우 피로가 쌓이기 쉬우니 충분한 휴식을 통해 피로를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장 질병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어요. 왼쪽 견갑골에서 통증이 느낀다면 심장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이나 협심증이 발생하면 요통, 목과 어깨 통증,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 경우 서둘러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위장 질환으로 인해서도 견갑골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심하게 아픈 것은 아니지만 답답한 느낌이 들며 식사와 관련해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아요. 그 밖에 위장 뒤에 위치해 있는 췌장 질환으로 인해 아플 수 있습니다. 췌장에 염증이 생겼을 경우 허리 중심부터 왼쪽에 걸쳐 통증이 느껴집니다.
오른쪽에서 느껴질 경우에는 간질환과 담낭의 질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간질환으로 인해 횡격막이 자극을 받으면 호흡과 관련된 목 주위 근육에 영향을 주어 오른쪽 어깨부터 견갑골, 허리까지 결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담낭에 문제가 생겨 결석이 생기는 담석증이 있으면 오른쪽 복부 윗부분에서 통증이 나타나며 오른쪽 등이나 견갑골에도 발생하게 됩니다. 주로 밤에 기름진 음식을 섭취했을 때 발생하며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간판이 손상되었을 때도 견갑골에서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디스크가 신경을 압박하고 있는 쪽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증상이 심할 경우 세세한 동작을 하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손발 저림이나 감각이 무뎌지는 증상이 있다면 정확하게 잔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하거나 개선하는 방법은 자세를 바르게 하는 것입니다. 나쁜 자세는 목과 어깨뼈뿐만 아니라 근육에도 부담을 주고 통증을 더 심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평소 어깨가 굽은 자세를 하는 분들은 양쪽의 뼈가 만난다는 느낌으로 어깨를 활짝 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견갑골 통증원인이 근육통이라면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몸이 차면 근육이 굳고 혈액순환이 나빠지면서 피로 물질이 쌓이게 됩니다. 여름에는 냉방기의 사용으로 냉증이 발생할 수 있으니 카디건을 챙기고 저녁에는 따뜻한 목욕으로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세요. 평소 운동을 통해 적당히 근육을 사용하는 것도 통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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