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 민간요법 치료법

반응형

치질 민간요법으로 알려진 것들과 보존적인 치질 치료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증상이 있어도 부끄럽다는 생각에 혼자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고 하는데요. 항문에서 피가 나오는 것이 치질이 아닌 대장암일 가능성도 있어서 일단은 진찰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소개해드리는 치질 민간요법은 이런 방법도 있구나 정도로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항문 출혈과 혈변이 나타나면 치질이겠지라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대장암으로 인한 출혈인 경우도 있으며 방치할 경우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습니다. 스스로 판단하는 것과 치질 민간요법으로 해결하려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에요.

 

 

몇 가지 알려진 민간요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쑥차를 마시고 쑥 잎을 욕조에 넣어 목욕을 하는 방법이 있어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하복부의 찬 기운을 몰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무화과 줄기와 잎을 이용하는 민간요법도 있는데요. 무화과 줄기에서 나오는 하얀 즙을 바르는 방법으로 오래된 증상에는 효과가 없으며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삼가해야 합니다. 무화과 잎을 끓여서 그 물로 좌욕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또 다른 치질 민간요법으로는 꿀을 거즈에 발라 붙이는 방법, 삼백초를 달여서 좌욕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꽈리라는 식물이 있는데 열매가 아닌 잎과 뿌리를 달여서 환부를 씻거나 좌욕을 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민간요법을 찾게 되는 이유가 치질이 생기면 수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 치료를 꺼리기 때문인데요. 증상이 있다고해서 무조건 수술로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초기에는 보존요법과 약물요법으로도 치료가 됩니다. 식습관을 개선하고, 생활습관을 바꾸고, 좌욕을 하고, 연고를 사용하는 것으로도 좋아지니 보존적인 치질 치료법을 알아두고 실천해보세요.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만큼 예방에 도움되는 것은 없어요. 우선 겨울에는 따뜻하게 입고 두꺼운 양말을 신어 하반신을 따뜻하게 해주세요. 식사는 한식으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며 적당한 운동이나 스트레칭으로 혈액순환을 좋게해주셔야 합니다.

 

 

도움되는 음식을 알아두세요. 치질의 가장 큰 원인은 변비와 설사랍니다. 딱딱해진 변이 항문을 손상시키고 설사또한 점막을 손상시켜 염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이섬유가 중요하며 변을 부드럽게 하는 수용성 식이섬유와 장운동을 촉진하는 불용성 식이섬유를 모두 챙겨야 합니다.

 

 

수용성은 사과, 귤 등의 과일과 양배추, 무 등의 채소류, 다시마,미역의 해조류에 많이 포함되어 있어요. 불용성은 콩, 우엉, 현미, 버섯 등에 들어 있습니다. 올리브 오일이나 식물성 기름도 적당히 섭취하면 배변을 원활하게 해주며 등푸른 생선에 든 성분은 항문 주변 피부와 점막을 튼튼하게 해줍니다.

 

 

비피더스 균을 증가시키는 음식을 챙겨드세요. 장내 나쁜 균이 늘어나면 변비와 설사가 일어나기 쉽기 때문으로 비피더스균은 올리고당과 유당을 챙기면 늘릴 수 있습니다. 콩, 우엉, 양파, 마늘, 바나나와 요구르트 등의 유제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알코올, 자극적인 음식, 담배는 삼가하세요. 과음을 할 경우 혈액의 흐름을 촉진 출혈을 조장하며 매운 음식은 항문을 자극시켜 통증과 붓기의 원인이 됩니다. 담배는 니코틴 성분이 혈관을 수축시켜 항문 주변 혈액 순환이 나빠지고 울혈을 일으키게 됩니다.

 

 

배변시간을 정해놓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먹는 음식과 운동량이 매일 다르기 때문에 변의를 느꼈을 때 화장실에 가는 것이 맞습니다. 배변 후에는 깨끗하게 닦아주세요. 집에서라면 물로 닦고 제대로 건조시켜 주세요.

 

 

좌욕은 치질 민간요법으로 보존적 치료법으로 자주 사용되는데요. 즉효성있는 방법이지만 너무 물이 뜨겁거나 장시간 한다거나 다른 재료를 첨가하는 것은 환부를 자극시킬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해요. 초기에는 간단히 치료할 수 있지만 진행이 되면 치료기간이나 비용이 증가하니 가급적 빨리 해결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반응형

'건강 챙기기 > 증상과 예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목이아플때 대처법  (0) 2016.04.30
대상포진 통증 언제까지  (0) 2016.04.28
급성장염증상 대처법  (0) 2016.04.25
무릎 뒤쪽 통증 이유  (0) 2016.04.24
발바닥통증의 원인 모음  (0) 2016.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