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뒤쪽 통증 이유

무릎 뒤쪽 통증으로 고민해본 적이 있는데 왜 뒤쪽에 통증이 생기는 걸까요. 정좌 하거나 굽힐때 무릎 뒤가 아픈 것은 근육의 피로뿐만 아니라 숨겨진 질병의 전조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무릎 뒤쪽 통증을 발생시키는 원인을 알아야 서둘러 대처할 수 있는 만큼 몇 가지 의심질환을 알아두고 심각한 질환의 전조라면 정확하게 진찰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관절을 둘러싼 근육과 연골에 염증이 생기거나 노화와 체중 증가 등 무릎 뒤쪽 통증의 원인은 다양한데요. 근육의 피로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 부족이 걱정돼서 달리기와 걷기를 시작한 사람 중에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갑자기 무리해서 운동을 하면 근육과 힘줄에 문제가 생겨 통증이 생길 수 있어요.

 

 

바깥쪽 무릎 뒤가 아프다면 일단 마사지를 통해 림프의 흐름을 촉진해주시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휴식을 취해도 통증이 가라앉지 않을 경우에는 진찰을 받아보는 것 병을 키우지 않는 것이랍니다. 운동을 시작한 분들은 운동 전후로 스트레칭을 꼭 해주세요.

 

 

림프의 흐름이 나빠져 있는 것도 무릎 뒤쪽 통증의 원인이 됩니다. 무릎 뒤는 아픈데 뼈와 근육에는 이상이 없고 부종이 생겨 있다면 의심해 볼 수 있어요. 림프는 혈관과 마찬가지로 불순물을 세포에서 체외로 옮기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흐름이 나빠져 뒤쪽 부분에 고이면 정좌를 했을 때 압박되어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후방십자인대손상으로 인해 아플 수 있습니다. 이는 운동을 하다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갑작스러운 방향전환, 점프 후 착지, 넘어져 부딪혔을 때 후방십자인대가 밀려나 찢어지면서 일어납니다. 무리한 운동은 무릎 손상을 일으키기 쉬우므로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여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어야 합니다.

 

 

노화로 인해 연골이 닳았을 때 그리고 염증을 일으켰을 때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무릎이 아프면 운동을 안 하게 되는데 전혀 움직이지 않으면 주변 근력이 저하되어 오히려 통증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반월판 손상으로 인해 무릎뒤쪽의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반월상은 무릎 관절 안쪽과 바깥쪽에 있는 연골판으로 장시간 부담을 줄경우 손상되어 움직일 때 아프거나 불편한 느낌이 듭니다. 비교적 젊은 층에게 나타나는데 마라톤 후에 발생하기 쉽습니다.

 

 

종아리의 기능저하로 아플 수 있습니다. 종아리 바깥쪽의 근육이 저하되었을 경우 무릎 앞으로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이를 커버하기 위해 뒤쪽에 부담이 걸리게 됩니다. 평소 운동이 부족한 사람은 걷기나 자전거 등 부담이 덜되는 운동을 하고 스트레칭을 해주셔야 합니다.

 

 

무릎에 생기는 물혹인 베이커 낭종이라는 질환으로 아플 수 있습니다. 중고령층에게 발생하기 쉬운 증상으로 초기엔 통증이 적지만 부종이 느껴지며 저절로 없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크기가 커지면 신경을 눌러서 마비 증상이 생길 수 있고 관절에도 통증이 수반되기 때문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 밖에 무릎 뒤에 있는 짧고 굵은 근육인 슬와근에 염증이 생기거나 물이 찼을 때, 흰다리 종류 중 하나인 반장슬로 인해 아플 수 있습니다. 성장기 아이들의 경우 성장통으로 인해 통증을 느낄 수 있는데요. 계속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1시간 정도 지나면 사라지게 됩니다.

 

 

증상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치료를 받거나 집에서 스트레칭 하기, 테이핑 하기 등이 도움이 됩니다. 장시간 걷거나 달린 후에는 찜질을 하고 근육 피로로 인해 아플 경우 종아리와 허벅지 근육을 마사지 해주시면 좋습니다.

 

 

근육의 피로로 인한 무릎 뒤쪽 통증이라면 휴식을 통해 나아지지만 질환으로 인한 증상일 경우에는 방치할 경우 악화될 수 있으니 참기보다는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과격한 운동을 하거나 비트는 동작을 한 것도 아닌데 아플 때는 확인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