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집잡혔을때 증상에 따른 대처법

반응형

발에 물집잡혔을때 단순한 물집인지 무좀인지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만약 맞지 않는 신발로 인한 물집이라면 터뜨려야 할까요? 오늘은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발 물집이 잡혔을때의 증상과 대처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무좀과 단순 물집과는 차이가 있으니 확인해 두시고 걱정을 줄일 수 있었으면 합니다.

 

 

발에 물집이 생기면 아프거나 가려운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만약 통증이 느껴졌다면 장시간 걷거나 맞지 않는 신발로 인해 피부의 같은 부위를 여러번 자극 받으면서 피부가 손상되어 발생한 물집입니다.

 

 

장시간 걸었을 때 가장 부담이 걸리기 쉬운 부위는 엄지발가락으로 미리 대비를 하는 것이 좋은데요. 새신발을 신을 때는 발뒤꿈치 보호 패드를 사용하고 물집이 잘 잡히는 부위에 테이핑을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신발이 원인으로 생긴 경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터져서 잡균이 들어갈 수 있기때문에 거즈나 밴드 등을 붙이고 편한 신발로 바꾸어 신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아닌 가려움이 느껴진다면 무좀이나 땀띠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구두나 부츠 등 통기성이 나쁜 환경은 세균에게는 최적의 장소로 곰팡이의 일종인 무좀이 발생하여 가려움, 냄새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무좀으로 물집잡혔을때 역시 터트리지 않도록 해야하는데요.

 

 

물집이 찢어지면서 외부의 세균이 침입 2차 감염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무좀 같은 바이러스성 물집은 터트리지 않고 거즈 등을 붙여서 부담이 가지 않도록 해주세요.

 

 

화상으로 물집이 잡혔을 때도 터트리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물집에 들어 있는 성분이 손상된 조직을 치료하는 역할을 하며 외부 세균의 침입을 막아주기때문이에요. 무리하게 터트리면 상처를 남기거나 치료가 늦어 질 수 있으니 그대두거나 밴드나 거즈로 보호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물집이 터졌다면 소독후 세균이 들어가지 않도록 밴드나 거즈 등을 붙여주는 것이 좋으며 피부가 찢어졌을 경우에는 제거하기 보다는 그대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물집잡혔을때 무리하게 터트리거나 피부를 찢기 보다는 자연 치유되게 하고 자극을 줄여주는 반창고, 거즈를 붙이는 것이 흉터를 덜 남기고 치유가 빠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