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에 뭐가 걸린 느낌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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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선이 부은 것도 아닌데 목에 뭐가 걸린 느낌이 낫지 않으면 건강에 문제가 생긴건 아닐까 걱정이되는데요. 침을 삼킬 때도 신경쓰이고 잠자리에 누웠을때는 목에 뭐가 걸린 느낌이 더 심하게 느껴지는 것도 같습니다. 신경쓰이는 목의 위화감은 왜 발생하는걸까요..생각보다 다양한 원인이 있다고 합니다.

 

 

통증이 있고 기침이나 가래가 나오면 편도염을 의심할 수 있는데요. 편도염은 목 좌우 양쪽에 있는 편도선에 염증이 생기는 병으로 기침이나 가래 증상은 물론 이물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갑상선 질환 또한 목에 뭐가 걸린 느낌의 원인으로 갑상선에 종양이 생길 경우 목이 답답하고 이물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쉰목소리와 목에 걸린 느낌이 있을 경우 역류성 식도염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위에 있는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가슴쓰림은 물론이고 가슴통증, 신트림, 이물감 증상 등이 발생합니다.

 

 

질병의 원인이라면 치료를 통해 목에 뭐가 걸린 느낌을 개선할 수 있지만 검사를 받아도 특별한 원인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 경우 매핵기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매실 열매가 걸린 것같은 느낌이 든다고 하는 질환으로 한의학에서는 매핵기라고 하고 현대의학에서는 히스테리구, 인두종괴감 또는 인두 신경증이라고 합니다.

 

 

실제로는 걸린 것이 없는데도 이물감이 느껴지고 조여드는 느낌이 들며 증상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저또한 이런 증상으로 힘들었던 적이 있는데요. 특히 저녁에 심해지며 누웠을 때 목을 누르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었어요.

 

 

계속되는 목에 걸린 느낌 히스테리구의 원인은 스트레스? 가장 큰 원인은 정신적인 요인으로 불안과 긴장을 안고있는 사람에게 발병하기 쉽다고 하는데요. 예민한 성격을 가지고 있거나 여성에게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지면서 우리몸에 여러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자율신경중 교감신경이 지나치게 작동하며서 목의 신경이 오작동하여 목에 뭔가 걸린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목에 공이나 구슬같이 뭔가 걸린 느낌이 든다면 스트레스를 없애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요. 평소 하고 싶은 말을 참는 편이라면 과감히 말하고 부담된다면 노래방 등에서 큰소리로 소리를 지르며 스트레스를 발산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매핵기를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해요.

 

 

스트레스로 인한 목에 뭐가 걸린 느낌이 아닌 갑상성질환이나 역류성식도염, 식도암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으니 병을 키우지 않기 위해서는 스스로 판단하는 것보다는 정확하게 확인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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