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면증 자가진단 그 증상과 치료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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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잠이 쏟아지면 식곤증인가 무시하고 넘기지만 시도때없이 졸음이 쏟아지면 기면증 자가진단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면증은 춘곤증이나 식곤증과달리 갑자기 잠 들어 버리는 것으로 운전하고 있을 때나 식사를 하는 중에 잠에 빠져들기도 합니다. 혹시라도 잠이오면 참을수가 없고 아무 곳에서나 자게 된다면 기면증을 자가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밤에 충분한 수면을 했지만 낮에 이유없이 졸리고,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잠이 들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것을 낮과다졸림증 즉, 기면증이라고 하는데요.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환경이나 유전, 자가면역의 영향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주로 청소년시기나 30대 이전에 발생하기때문에 학업이나 업무에 지장을 받게 되며, 갑자기 찾아오는 참을 수 없는 졸음이 운전 중 사고나 작업장에서의 사고 원인이 될 수 있어서 단순한 졸음병이라고 넘겨서는 안됩니다.

 

 

혹시 자신 또는 주변사람 중에 증상이 의심된다면 기면증 자가진단을 해볼 수 있었으면합니다. 보통은 생각할 수 없는 상황에서 잠이 쏟아지는 특징이 있으며 각 항목 점수의 합이 10점이 넘을 경우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특징적인 증상인 수면발작은 마치 전기 스위치가 내려진 것처럼 순식간에 졸음이 쏟아지는 것으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나타납니다. 입사 시험에서 면접을 받고 있는 동안이나 긴장을 해야하는 장소에서도 잠에 빠져 버립니다. 잠자는 시간은 10분~20분이며 주위에서 깨울 경우 쉽게 깨어나는 특징도 있습니다.

 

 

허탈발작이라고 해서 갑자기 힘이 빠지는 것 또한 기면증을 자가진단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부정적인 감정보다는 크게 웃을 때 탈진해버리는 경우가 많고 갑자기 힘이 빠져 서있을 수 없게 되고 쓰러져 버릴 수도 있습니다.

 

 

수면시 환각또한 기면증을 자가진단하는 특징 중 하나입니다. 잠에 들어가자마자 공포감과 현실감을 동반한 환각을 보게 되며 꿈이지만 보통 꿈보다 생생하며 그 내용이 공포스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의식은 깨어있지만 몸을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일 수 없는 가위 눌림이 나타납니다. 낮과다졸림, 허탈발작, 수면시 환각 등 기면증 증상을 방치할 경우 사회생활에 영향을 주고 교통사고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만약 기면증 자가진단결과 증상이 의심될 경우에는 약물 치료를 통해 증상을 조절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규칙적으로 생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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