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초기 증상 주의해요

위암 증상은 아닐까 의심할 수 있는 초기 위암 증상과 원인을 알아두고 올바른 대처를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위암 초기 증상이 거의 없다고 하지만 의심할 수 있는 증세가 있습니다. 하지만 초기 증상을 단순한 컨디션 불량으로 생각하고 방치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암은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해야 생존율이 높아지는 만큼 위암에 대해 미리 알아둘 수 있었으면 합니다.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한 위암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위암 초기 증상을 눈치채지 못하고 방치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흡연, 알코올,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생활, 운동 부족 등으로 인해 젊은 위암 환자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위암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원인부터 알아두는 것이 필요한데요.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이 있으며 음식을 짜고 맵게 먹는 식습관, 과음, 과로, 흡연 등이 환경적 요인에 포함이 됩니다. 짜게 먹거나 맵게 먹으면 위 점막이 손상되기 쉽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흡연 또한 위암의 원인이 되는데요. 흡연을 하는 사람의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위암에 걸릴 위험이 2배 정도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담배의 유해물질이 위점막을 지속적으로 자극하고 손상시키면 위점막 세포가 암화 될 수 있으니 더 늦기 전에 금연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헬리코박터균 또한 위암의 원인이 됩니다. 헬리코박터균에 감염 된 사람 모두에게 위암이 발병하는 것은 아니며 특별한 증세도 없지만 방치할 경우 위궤양과 십이지장궤양, 위암 증상을 유발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식생활개선, 항생제 등으로 헬리코박터균을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력이 있는 분들도 위암 증상을 알아 두고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은데요. 특정 유전자가 원인이 되는 것 보다는 가족 간의 비슷한 식생활습관이나 헬리코박터균의 영향으로 인해 발생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가족력이 있을 경우 20대 부터 헬리코박터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제균 치료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위암 초기 증세로 만성적인 복부 불쾌감이 있습니다. 과음하거나 과식한 다음 날에 메스꺼운 느낌, 복부 위화감 등이 발생하며 이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하지만 불편한 느낌이 사라지지 않을 경우에는 단순한 소화불량이 아닐 수 있습니다. 약을 복용해도 치유되지 않는다면 위암이 아니더라도 위장 질환 때문일 수 있으니 진찰 받아보세요.

초기 증세로 식욕부진이 나타납니다. 많이 먹은 것도 아닌데 배가 꽉 찬 느낌이 들어서 더 이상 먹고 싶지 않은 생각이 듭니다. 식욕 부진으로 인해 체중이 감소했을 경우 위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유 없는 체중 저하의 경우 암의 신호일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쉽게 피로하고 나른 한 것도 초기 증세 중 하나입니다. 위암은 출혈을 일으키며 이로 인해 몸에 필요한 혈액이 부족해지면 빈혈이 나타나게 됩니다. 속쓰림이나 복통 없이 빈혈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피로감, 현기증이 있을 경우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평소 속이 자주 쓰리고 트림이 잦다면 위암 초기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트림은 위염, 역류성 식도염일 경우에도 발생하는 증세이지만 유독 냄새가 독하고 빈번하게 발생한다면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위암 초기 증상으로 복부 팽만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초기 증상은 식욕 저하, 만성 통증, 메스꺼움, 속쓰림, 잦은 트림 등 일반 위장 질환과 비슷하지만 진행이 되면 토혈을 하거나 변에 피가 섞여 검은색 변이 나올 수 있습니다. 위암 증상을 초기에 치료하지 못해 폐에 전이되면 혈담, 호흡곤란 증세가 나타나고 간에 전이 되면 피로, 황달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위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는 없을까요? 위암 초기에는 대부분 증세가 없고 속쓰림, 복통, 트림 등은 흔히 나타나기 때문에 방치하기 쉬운데요. 하지만 복통, 팽만감, 메스꺼움, 식욕부진 등이 약을 먹어도 좀처럼 낫지 않을 경우에는 정확하게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정기적인 검진입니다.

특히 가족력이 있거나 평소 술, 담배를 하고 식생활습관이 불규칙한 분들은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발병률이 높은 40대 이상의 경우 정기적으로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조기 발견할 경우 5년 생존율이 75%입니다. 1기에 발견하면 90% 이상 입니다.

대부분의 질병은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위암 증상으로 의심되는 것이 있다면 정확하게 검사 받아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검사 결과 다행히 위암이 아니더라도 위염, 위궤양인 경우가 있으며 이는 식생활습관 개선, 약물 치료 등으로 꾸준히 관리하면 완치할 수 있습니다. 혹시 암은 아닐까.. 혼자 걱정하고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정확하게 확인하고 건강관리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