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저림 원인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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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저림 원인이 되는 질환은 생각보다 다양한데요. 가끔 손발저림이 발생하는 원인으로 혈액순환 불량이 있지만 시간이 지나도 낫지 않고 신체 다른 부위에도 이상이 발생할 경우 손발저림 원인이 단순한 혈액순환의 문제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뇌와 척수 질환, 신경 압박, 내과적 질환이 손발저림 증상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서둘러 진찰 받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발저림은 드물지 않은 증상으로 대부분 혈액순환 불량이 손발저림 원인이랍니다. 하지만 위험한 질병이 숨어 있을 수 있으며 대표적인 것으로 일과성 뇌허혈증이 있어요. 뇌의 혈관이 막혀 일시적으로 저림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며 이러한 증상은 몇 분, 몇 시간 안에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과성 뇌허혈증으로 인한 손발저림은 뇌졸중의 전조라서 방치하지 않아야 합니다.

 

 

뇌 질환으로 인한 손발저림을 주의하세요. 뇌 혈관이 막히거나 출혈이 발생해 뇌세포에 혈액이 돌아가지 않고 그로 인해 손상된 뇌의 위치에 따라 다양한 장애를 일으키는 것이 뇌졸중으로 뇌질환이 이유가 될 경우 구역질, 구토, 두통, 현기증 등도 나타나게 됩니다. 일과성 뇌허혈증, 뇌출혈, 뇌경색, 지주막하 출혈, 뇌종양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서둘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당뇨병이 손발저림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당뇨병 초기에는 주로 발가락이나 발바닥에 찌릿한 통증이나 저림이 나타나는데요. 더 진행되면 손에도 이와 같은 통증이나 저림이 나타나게 됩니다. 당뇨병을 치료 관리하지 않을 경우 감각이 무뎌져서 상처가 발생한 것을 깨닫지 못하고 그 부분에 세균이 감염 되면 세포가 괴사하는 등 증상이 심해질 수 있어요.

 

 

척추 종양이나 척추 손상으로 인해 손발저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척수는 뇌로부터의 명령을 전달하는 신경 다발로 신체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요. 따라서 종양이나 손상 등으로 인해 신경이 압박되면 손발이 저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요추, 경추 추간판 탈출증으로 인해 손발저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척추뼈에는 뼈와 뼈를 연결하는 쿠션 역할을 하는 추간판(디스크)이 있으며 이 추간판이 어떤한 이유로 인해 튀어나와 근처를 지나는 신경을 압박할 경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요추 추간판 탈출증(허리 디스크)이 손발저림 원인이 될 경우 먼저 요통이 발생하고 허벅지, 종아리, 발바닥까지 통증이나 저린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이를 좌골 신경통이라고도 합니다. 추간판이 튀어 나와 그 옆을 지나는 좌골신경을 손상시킨 것으로 주로 하반신에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원인이 되는 경추 추간판 탈출증(목 디스크)의 경우 잘못된 자세로 인해 발생하기 쉬우며, 초기에는 목이 뻣뻣하고 불편한 느낌이 듭니다. 증상을 방치할 경우 뒷목은 물론 어깨, 팔에 통증과 저린 느낌이 들며 손가락까지 저리고 악력이 저하되게 됩니다.

 

 

디스크가 손발이 저린 원인이 될 경우 서둘러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한데요. 초기에 증상을 방치할 경우 증상이 더욱 악화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의 경우 통증, 저림이 심해지는 것은 물론 대소변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며, 목디스크를 방치하면 마비, 시각 이상, 하반신 기능 저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말초 신경 압박 질환인 수근관 증후군, 팔꿈치 터널 증후군이 손발저림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수근관 증후군은 손의 힘줄과 정중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수근관이 좁아지면서 발병하는 질환으로 과도한 손목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기 쉽습니다. 컴퓨터 작업을 하는 사람, 주부, 요리사, 미용사 등에게 주로 발생합니다.

 

 

팔꿈치 터널 증후군은 팔꿈치의 반복적인 사용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최근에는 스마트폰의 과다사용으로 환자가 늘고 있어요. 팔꿈치를 구부리고 작업을 하는 직장인들에게도 발생하기 쉬우며 운동선수와 요리사 등에게 발생하기 쉽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무리한 사용을 삼가하고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여 피로를 풀어주어야 합니다.

 

 

자율신경 실조증으로 인해 손발저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관절과 근육 등의 신체적인 문제가 아니라 혈류의 문제인데요. 혈류가 나빠지면 산소가 신체 말단까지 전달되지 않아서 저리는 증상을 느끼게 되는 것이랍니다. 한쪽이 아니라 양쪽에서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에요.

 

 

특히 갱년기에 자율신경 실조증이 원인이 되어 손발저림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이 경우 혈액순환을 좋게하는 스트레칭을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은데요. 족욕이나 반신욕이 좋으며,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영양소인 비타민C,E, 불포화지방산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음의 병,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할 수 있어요. 과도한 스트레스는 자율 신경 장애를 일으키며 자율 신경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혈류가 나빠지고 신경에 산소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손발저림이 나타나게 됩니다. 스트레스가 많은 분들은 우선 스트레스를 줄이고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다양한 손발저림 원인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단순히 스트레스, 혈액순환 불량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만 뇌, 척추 질환 등 심각한 질병이 숨어 있을 수도 있어서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서둘러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손발저림을 방치하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줄 수 있으니 방치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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