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의 효능 정리

오디의 효능이 다양해서 제철을 기다리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디는 다양한 효능이 많은데 특히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눈 건강, 피부미용에 좋습니다. 오디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눈에 좋고, 루틴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오디의 효능으로 혈압을 낮출 수 있어요. 게다가 오디 먹는방법이 다양해서 맛있게 먹으면서 건강에 좋은 효능을 챙길 수 있습니다.

 

 

오디는 뽕나무의 열매로 서양에서는 멀베리라고 불리는데요.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C가 풍부하고 칼슘, 칼륨, 철분 등의 미네랄이 들어 있어서 오디의 효능으로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특히 안토시아닌이라는 강력한 항산화성분이 들어 있어서 질병 예방, 노화 방지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피부에 좋은 효과가 있어요. 오디에는 몸의 산화를 방지하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안토시아닌이 많이 들어 있어서 세포의 노화를 막고 기미, 주름 등의 피부고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피부미용에 필수적인 비타민C도 풍부하기 때문에 미백효과와 탄력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비타민E가 풍부한 오디의 효능으로 혈류를 개선하고 수족냉증을 개선할 수 있어요. 비타민E는 말초 혈관을 넓혀 혈액순환을 좋게해주며 혈액순환이 좋아지면 수족냉증이나 어깨 결림 등이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노화가 걱정되는 분들이라면 오디 같은 베리류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스트레스가 풀리지 않아서 고민이라는 분들이 있는데요. 오디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효과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C가 스트레스로부터 몸을 지켜주는 부신피질 호르몬의 합성에 유효하기 때문이랍니다.

 

 

당뇨병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효과가 있어요. 당도가 낮아서 당뇨병 환자가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는 데다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것을 막아주고 낮춰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적당량 섭취해서 혈당 조절에 도움을 받아보세요.

 

 

눈 건강에 좋은 오디의 효능이 있습니다. 오디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이 로돕신이라는 물질의 재합성을 촉진하여 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시력을 개선해 준다고 합니다. 평소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는 분들은 눈 건강을 위해 안토시아닌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챙기는 것이 필요해요.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효능이 있어서 다이어트에도 좋아요. 몸에 필수적인 비타민, 미네랄과 혈액순환을 촉진해주는 항산화 성분이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신진대사를 향상시켜 기초대사량을 높이면 효과적으로 체지방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효능으로 고혈압과 생활습관병을 예방할 수 있어요. 루틴 성분이 모세혈관을 강화시켜서 혈압을 정상화 할 수 있으며, 폴리페놀, 안토시아닌, 플라보노이드 등의 항산화력으로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고 혈류를 좋게 할 수 있습니다.

 

 

뼈를 튼튼하게 하고 붓기를 개선하는 오디의 효능이 있어요. 오디에는 미네랄 이 풍부하며 그 중 칼슘이나 마그네슘이 뼈를 튼튼하게 만드는 작용이 있어서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 칼륨은 나트륨의 배출을 촉진해 부종을 개선하고, 철분은 빈혈을 예방하고, 아연은 미각 장애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어요.

 

 

암 예방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세포의 손상을 방지하고 암세포의 증식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밖에 식이섬유가 변비를 개선해주며, 기억력 향상, 갱년기 증상 완화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좋은 효과를 챙기는 오디 먹는방법은 잼, 스무디, 식초, 효소 등 다양한데요. 가장 간편하게 오디 먹는방법으로는 스무디가 있어요. 얼린 오디 적당량, 우유 200ml, 냉동 바나나1개를 믹서로 갈아주기만 하면 되는데요. 바나나가 없을 경우 토미토를 넣어도 좋으며 토마토를 넣으면 혈관 건강에 보다 효과적이랍니다. 부족한 필수지방산을 채우기 위해서는 견과류를 함께 넣어 갈아주세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오디 먹는방법으로는 잼으로 만들기가 있어요. 제철에 장만해서 잼으로 만들면 빵에 발라 먹을 수 있고 차, 주스로도 먹을 수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집에서 만들기 때문에 첨가물 걱정도 없고 단맛을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요.

 

 

재료는 오디 300g, 설탕 100g (취향에 따라 조절), 레몬즙 조금입니다. 냄비에 준비한 재료를 넣어 보글보글 끓여주세요.
레몬즙을 약간 넣고 원하는 잼 상태가 되면 불을 끄고 식혀요
준비한 용기에 담으면 완성이랍니다.

 

 

식초로 만들어서 오디 먹는방법도 있어요. 발효 숙성되는 과정에서 좋은 성분이 흡수되기 쉬운 형태가 된다고 합니다. 게다가 식초의 소화촉진, 피로회복, 스트레스 해소 등의 효능도 함께 챙길 수 있습니다. 오디 300g, 설탕 150g, 식초 300ml를 준비한 유리병에 담아 1주일 정도 숙성시킨 후 열매만 건져내면 완성이에요.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방법으로는 오디효소 만들기가 있는데요. 매실 효소 만드는 것처럼 설탕과 버무려 숙성시키면 완성이랍니다. 효소로 만들면 오디의 효능을 챙기면서 요리할 때도 활용할 수 있어요. 오디와 설탕은 1:1의 비율로 준비하고, 설탕의 반을 열매와 버무려주세요. 열탕 소독한 유리병에 버무린 열매를 담고 그 위에 남은 설탕을 올려 100일 숙성시키면 됩니다. 100일 후에 열매는 건져내고 냉장보관하여 드시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