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 초기증상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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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 초기증상은 아닐까요 배변 후 휴지에 피가 묻거나 가렵고 따끔거리는 느낌이 있으면 치질이라고 하는 항문질환 초기증상을 의심할 수 있는데요. 치질은 대부분의 성인이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으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끄럽다고 초기증상을 방치하는 분들이 많은데 치질 초기증상을 무시할 경우 증상이 악화되고 치료 기간도 길어지니 주의해주세요.

 

 

누구도 방심할 수 없으며 재발이 잦은 질환인 치질 초기증상을 알아두면 조기에 적절한 조치를 할 수 있는 만큼 어떤 증세가 나타나는지 확인해두세요. 또한 치질의 원인이 되는 것들을 확인하여 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남들에게 말하기 부끄러운 치질이란 항문에 생기는 질환으로 치핵, 치열, 치루, 항문주위 농양 등을 통칭합니다. 흔히 치질이라고 하면 치핵을 뜻하고 떠올리기 쉬우며 치핵은 혈관이나 점막이 부풀어 바깥으로 밀려나오는 질병을 뜻해요. 치핵 외에 항문이 찢어지는 치열, 항문에서 고름이 발생하는 치루도 있습니다.

 

 

변비가 심한 편인데 그래서 치질 초기증상이 발생한 것은 아닐까요. 치질 증상이 나타나는 대표적인 원인은 잘못된 배변습관이라고 해요. 변비가 있어서 배변시 힘을 과하게 주거나 장시가 앉아 있을 경우 혈관 압력이 증가해 항문 점막이 부풀고 바깥으로 밀려 나올 수 있습니다.

 

 

원인을 알면 치질 증상을 예방할 수 있어요
1. 화장실 변기에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은 항문 혈관에 피를 고이게 만들어 혈관이 늘립니다
2. 음식 섭취를 제한하는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면 변의 양이 적어지고 대장의 연동운동을 약하게 만듭니다
3. 채소, 해조류를 적게 먹고 육류 위주로 먹는 식습관을 주의해주세요

 

 

4. 장시간 딱딱한 의자에 앉는 것, 찬바닥에 앉는 것은 혈액순환을 방해합니다
5. 항문혈관을 확장시키고 점막을 부풀게 하는 술과 기름진 음식의 과다섭취는 삼가해주세요
6. 임신 중에는 호르몬 영향으로 변비가 생기기 쉬우며 이는 치질로 이어질 수 있어서 변비에 좋은 음식을 적극 섭취해야 돼요. 

 

 

대부분의 치질 초기증상은 출혈과 통증이며 종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치질에 속하는 치핵의 경우 내치핵과 외치핵, 혼합 치핵으로 나누어지며 증세에 차이가 있는데요. 흔한 내치핵의 경우 항문 안쪽으로 생기기 때문에 초기 단계에서는 통증이나 위화감이 없지만 외치핵은 밖으로 생긴 것이라서 초기부터 강한 통증이 나타나고 조기 발견이 쉬워요.

 

 

내치핵은 초기증상이 거의 없지만 진행이 되면서 통증과 출혈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아래와 같은 4단계로 구분을 할 수 있습니다.
1단계 배변과 함께 출혈이 있지만 통증은 없어요
2단계 배변시 치핵이 나와서 다시 들어가는 등 증상이 가벼운 편이에요
3단계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배변시에 쉽게 치핵이 나와서 밀어 넣어야 해요
4단계 빠져나온 치핵을 손가락으로 눌러도 들어가지 않아요

 

 

외치핵의 경우 초기증상부터 강한 통증이 나타나게 되며, 돌출이 된 부분이 만져지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하기 쉽습니다. 크기는 콩알정도의 작은 것부터 손가락 한 마디 정도의 큰 것까지 다양해요.

 

 

치열은 항문이 찢어지고 상처가 생겨서 나타나며 특히 변비가 있을 때 발생하기 쉬운데요. 딱딱한 변으로 인해 항문이 손상되기 쉽기 때문이랍니다. 증상으로는 항문주위의 극심한 통증과 배변 후에 나오는 선홍색 피 등이 발생합니다. 치질 초기증상은 출혈이지만 진행이 되면 통증, 냄새, 가려움, 항문 조직의 돌출, 이물감 등이 심해지고 만성이 될 수 있어서 서둘러 치료받는 것이 좋아요.

 

 

치질 증상은 아닐까 자가진단 해보세요
항문 주변이 가려워요
항문에 이물감이 있고 통증이 있어요
배변 후에 잔변감이 느껴져요
항문 주위에 덩어리가 있어요
화장지나 변기에 피가 보여요
변이 전보다 가늘어졌어요
배변 후 통증이 있어요 
흔히 배변 후 출혈이 발생하면 치질로만 생각하는데 대장암으로 인해 혈변이 나오는 경우도 있어서 무시하고 넘기지 않아야 합니다.

 

 

초기증상의 경우 생활습관과 배변습관을 개선하는 것으로 완화할 수 있어요. 하지만 지속적인 출혈, 통증, 덩어리가 들어가지 않는 등의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서 치료 받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까지 가지 않도록 평소 예방에 도움되는 습관을 알아두세요.

 

 

장시간 변기에 앉아 있지 않습니다. 변기에 앉아 있는 시간은 5분을 넘지 않는 것이 좋으며 화장실에서 스마트폰을 보거나 책을 보는 것을 피해주세요.
충분한 섬유질, 유산균, 물을 섭취합니다. 식이섬유는 변의 양을 늘리며 유산균은 장내환경을 개선하고 물은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변비로 인한 치질 증상을 개선할 수 있어요.

 

 

치질 증상을 악화시키는 술, 카페인은 과다섭취하지 않습니다.
찬 곳에 앉지 않고 바닥에 앉을 때는 방석을 사용합니다
따뜻한 물에 10분간 좌욕하는 습관을 갖습니다
배변 후에는 휴지로 세게 문지르기 보다 비데를 사용하고 제대로 건조시킵니다
괄약근 수축 운동을 합니다
생활습관과 배변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치질 초기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니 꾸준히 실천할 수 있었으면 해요. 그러나 이미 질병이 진행되었을 때는 참는 것보다 더 악화되기 전에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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