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암 증상은 초기 단계에서는 거의 없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기 어려운 암입니다. 많이 진행된 경우가 아니면 신장암 자각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건강진단을 통해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따라서 신장암 발병과 관련된 위험 요인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신장암 증상을 미리 알아두고 주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증상으로 의심할 수 있는 것들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소개해드릴게요.
신장이(콩팥) 하는일 부터 알아두세요. 양쪽 옆구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성인의 경우 자신의 주먹 정도의 크기랍니다. 콩팥은 혈액을 여과하여 소변을 만드는 기관이며 혈압 조절 및 조혈에 관여하는 호르몬을 생성하고 있어요. 따라서 신장암 증상으로 옆구리 통증과 배뇨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발병하기 쉬운 암으로 특히 고령자에게 발생하기 쉽습니다. 특히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발병하기 쉬우며 비만일 경우 약 4배, 고혈압일 경우 약 2배 발생위험이 증가합니다. 흡연을 하는 것 또한 신장암의 위험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자각할 있는 신장암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미리 신장암 원인을 알아두고 예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몇 가지 원인을 확인하여 개선할 수 있었으면 해요.
비만을 해소한다. 고칼로리의 음식을 섭취해 비만이 외면 혈액의 흐름이 나빠지고 신장에 과도한 부담을 주게 됩니다. 건강을 위해서라도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흡연은 신장암뿐만 아니라 암이나 생활습관병의 발병 위험을 높입니다. 특히 콩팥의 경우 혈액의 노폐물이나 유해 물질을 소변으로 배출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지나친 흡연을 할 경우 콩팥에 부담이 쌓이고 기능이 저하되기 쉽습니다.
고혈압 또한 신장암의 위험을 높입니다. 신장의 기능이 저하되면 여분의 염분과 수분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해 혈액량이 증가하고 혈압이 상승하게 되는데요. 혈압이 높아지면 콩팥에 부담이 늘어나 점점 콩팥의 기능이 저하되게 됩니다.
그 밖에 신장암 증상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는 투석치료, 신부전 환자, 유제품 과다섭취, 이뇨제 장기간 사용 등이 있습니다.
초기 증상은 거의 없지만 신장암이 진행되면서 복부의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심한 통증이 아니라 욱신욱신, 쑤시는 듯한 통증입니다. 하지만 진행이 되면 점점 통증이 심해지기 때문에 평소와 다른 느낌의 통증이라면 서둘러 치료받는 것이 좋아요.
요통과 옆구리에 통증이 있다면 신장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요통과 전혀 관련이 없을 것 같지만 특별한 이유 없이 발생해 좀처럼 개선되지 않는 요통의 경우 콩팥 기능 저하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허리 안쪽 부분에서 통증이 느껴진다면 의심해보세요.
신장암 증세로 혈뇨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환자 대부분은 혈뇨 증상이 나타나며 초기에는 소량의 혈액이 소변에 섞여 있어서 눈치채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점점 악화되면 명백한 혈뇨가 나타나며 사라지거나 나타나는 것을 반복합니다.
빈뇨, 배뇨시 통증, 잔뇨감 등 신장암 증상으로 배뇨 장애가 나타납니다. 단백뇨 또한 증세 중 하나로 콩팥의 여과 기능의 저하로 인해 단백질이 소변에 섞여 나오게 됩니다. 평소 자신의 소변을 체크해보는 습관을 가지면 건강상태를 확인하는데 도움 받을 수 있어요.
부종이 발생합니다. 기능이 저하되거나 신장암이 발생하면 노폐물의 여과와 체내 수분 조절 기능에 문제가 생겨 부종이 발생하게 됩니다. 안색도 안 좋고 얼굴이나 다리 등에 부종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식욕부진, 체중감소, 전신 권태감, 발열, 빈혈 등도 신장암 증세지만 초기에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러한 전신 증세가 나타날 경우에는 진행이 빠른 암이라고 볼 수 있어요.
구취가 발생하는 것도 신장암 증세 중 하나입니다. 몸 밖으로 배출 되어야 하는 암모니아가 남아 혈액 속에 흡수되고 폐에 운반되어 호흡할 때 몸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이 때문에 구취냄새가 심해지게 됩니다.
그 밖에 암이 진행되면서 종양이 커져 스스로 복부를 만졌을 때 덩어리가 느껴집니다.
몸 안쪽에 있는 기관이라서 신장암 증상 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고 스스로 발견하는 것이 어려운 질병이에요. 때문에 정기적으로 건강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조기발견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고령화에 따라 신장암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금연, 적정체중 유지, 식생활 개선 등으로 미리 예방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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