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 보관법 냉동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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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보관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면 좋을 것 같아요. 숲의 버터라고도 불리며 몸에 좋은 영양이 풍부하게 든 아보카도는 변비 해소, 붓기 개선, 고혈압 예방, 뇌경색 예방, 피부 미용 등 다양한 효과가 있는 식품으로 인기가 많은데요. 건강과 미용에 좋은 아보카도를 어떻게 보관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을까요. 냉장이 좋을까 냉동이 좋을까 아보카도 보관법을 알아두세요.

 

 

아보카도는 수확 후 숙성시켜 먹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이미 잘 익은 것을 구입했다면 숙성시킬 필요가 없지만 덜 익은 아보카도를 구입할 경우 가정에서 숙성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덜익은 아보카도 보관법으로 냉장고에 넣으면 숙성이 멈추기 때문에 상온에서 숙성을 시켜야 해요.

 

 

상온에 아니면 냉장고에 보관할까.. 만약 잘 익은 아보카도라면 냉장실에 보관하면 되는데 가장 적합한 온도는 8 ~ 12 ℃라고 합니다. 하지만 덜 숙성되었을 경우에는 냉장보관에 주의해야 돼요. 4.5 ℃ 이하에 보관하면 저온장애를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덜익은 아보카도 보관법은 상온에 두는 것인데요. 앞서 4.5 ℃ 이하에서 저온 장애를 일으킨다고 소개해드렸는데 덜익은 상태로 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오면 숙성이 멈춰 상온에 내놓아도 숙성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덜익은 것은 익을 때까지 통풍이 잘되는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숙성시키는 것이 좋아요.

 

 

여름과 겨울 아보카도 숙성속도가 달라요. 겨울에는 상온에서도 온도가 낮아서 좀처럼 숙성되지 않지만 여름에는 날씨가 더워서 숙성시간을 짧게 해야 합니다. 겨울철에 빨리 숙성시키고 싶다면 따뜻하나 방에 두거나 바나나, 사과 등 에틸렌 가스를 발생시키는 과일과 함께 두면 됩니다.

 

 

딱 잘익은 아보카도의 보관법은 냉장으로 비닐이나 지퍼팩에 넣어두고 드시면 되는데요. 냉장고 안에 너무 오래 두면 저온 장애를 일으켜 안에 과육이 검게 될 수 있으니 냉장보관할 경우 4~5일 안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자른 아보카도는 공기에 노출되면 색이 변할 수 있어요. 때문에 레몬즙을 뿌려서 산화되어 변색하는 것을 예방해야 합니다. 자른 단면에 레몬즙을 뿌리고 공기가 닿지 않도록 랩으로  감싸면 2일 정도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레몬즙을 뿌리고 뚜껑이 있는 통에 담아 보관하셔도 돼요.

 

 

잘익은 아보카도를 냉장보관하면 5일 안에는 먹는 것이 좋지만 요리할 시간이 없거나 오래 두고 먹고 싶다면 아보카도 냉동보관도 방법이에요. 잘 익은 것을 잘라서 레몬즙을 뿌린 후 밀봉하면 나중에 해동시켜서 딥과 소스, 샐러드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냉동 보관법으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요. 반드시 익은 것만 냉동보관해야 합니다. 4.5 ℃ 이하에서는 숙성이 멈추기 때문에 영하로 떨어지는 냉동고에서는 추가로 익힐 수 없어요. 반드시 숙성된 것만 해주세요.

 

 

공기에 닿지 않도록 밀봉을 해주세요. 냉동보관을 할 때 저장 용기나 지퍼팩 등에 공기가 들어가면 공기와 반응하여 색이 변하거나 부패하기 쉬워요. 지퍼팩에 넣고 공기를 제거한 후 냉동하세요.

 

 

변색되는 것이 신경쓰인다면 레몬즙을 뿌리면 되는데요. 사과처럼 반으로 자르거나 껍질을 벗겨 과육이 공기에 노출되면 변색이 됩니다. 변색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레몬즙으로 냉장할 때, 냉동할 때도 레몬즙을 뿌리면 변색 방지에 효과적이랍니다. 보관법으로 냉동을 할 경우 1~2개월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냉동한 아보카도는 자연해동시켜서 활용하면 됩니다. 냉동을 해도 영양소에 변화가 없지만 냉동과 해동을 반복하면 신선도가 저하되므로 한 번에 먹을 양만큼 소분하여 냉동하는 것이 맛과 영양을 유지하는 아보카도 보관법이 됩니다. 아보카도 냉동보관이 가능하지만 너무 오래 두고 먹으면 본래 맛이나 식감이 사라지니 최소 1개월 길어도 2개월 안에는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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