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치나는이유 간단한 예방법은

검은머리카락 사이로 흰머리카락이 살랑~ 신경쓰여서 뽑았는데 얼마 뒤에 다른 위치에서 흰머리가 보이더라고요. 아직까지 흰머리가 생길 나이는 아닌데 건강에 문제가 생긴걸까 걱정하게 됩니다. 새치나는이유가 있는걸까요?  흰머리는 나이가 들어 생기는 노화현상이지만 새치는 노화와는 관계가 없는데요. 최근에는 새치로 고민하는 젊은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데 정신적 스트레스가 원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신경쓰이는 새치나는이유를 알아두고 미리 예방 개선하면 어떨까요.

 

 

흰머리카락이 생기면 이제 나이를 들었구나 라고 왠지 우울해지는데요. 하지만 아직 20대 중반인데.. 젊은 나이에 흰머리가 보이면 건강에 이상이 생긴건 아닌지 걱정이 되더라고요. 지금은 1~2개지만 더 늘어나면 어떡하지라는 걱정도 듭니다.

 

 

원인은 4가지로 볼 수 있는데요. 첫번째는 유전입니다. 부모님이 모두 새치가 있거나 한 분이 새치가 있었다면 자녀에게 생길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의학적으로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통계적으로 보면 그렇다고 합니다. 하지만 통계적으로 그렇다는 것일뿐이니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흰머리, 새치뿐만아니라 머리숱도 유전되는 경향이 있는데요. 머리카락은 유전의 영향의 많은 부위로 부모님중 대머리가 있을 경우 자녀가 탈모가 될 확률은 50%나 됩니다. 여성이 남성보다 탈모의 영향을 덜 받는 것은 탈모의 원인이 되는 남성호르몬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는 정신적 스트레스 입니다. 스트레스는 신체에 악영향을 미치는데요. 자신은 의식하지 않아도 직장이나 시험, 인간관계 등으로 스트레스가 쌓여 새치가 생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자율신경등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모근을 손상시키고 새치와 탈모를 발생시키게 됩니다.

 

강한 스트레스와 정신적 충격은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그것이 두피에도 영향을 미치면 모근과 색소 세포의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흰머리카락이 생기는 것으로 새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 해소가 필수 입니다.

 

 

세번째는 과도한 다이어트에 의한 영양부족 입니다. 극단적으로 식사를 제한하는 다이어트의 경우 영양부족으로 인해 두피 주변 세포의 기능이 저하되어 흰머리가 나거나 탈모등의 증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모발또한 우리 몸에서 생겨나는 것으로 머리카락이 자라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영양이 필요합니다.

 

 

네번째로는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악성빈혈이나 만성 위장 질환, 갑상선 질환, 대장염 등이 있을 경우 생길 수 있으며 질병이 원인일 경우 정확한 진단을 받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아연, 구리등의 미네랄 등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새치를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영양을 고루 섭취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머리카락의 주성분인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 육류, 콩등을 챙기고 흰머리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깨, 콩가루, 블루베리요거트,로얄젤리, 산초 등을 먹습니다. 특히 산초는 멜라닌 생성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으며 스트레스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비타민C가 필요합니다.

 

 

두피의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마사지를 합니다. 긴장된 두피가 풀리면서 머리카락을 검게해주는 색소세포 멜라노 사이트도 제대로 작동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운동이나 목욕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 방법들은 혈액순환을 촉진,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효과도 있습니다. 고민되는 새치나는이유를 알아보았는데요. 흔히 흰머리카락이 보이면 바로 뽑는 경우도 있는데 오히려 염증을 일으키고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가위를 이용해 짧게 잘라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