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자가진단 방법

공황장애 자가진단 테스트를 해보고 의심이 된다면 자신의 정신건강을 위해 정확히 진단받고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왠지 막연한 불안감에 휩싸여 숨이 막히거나 답답한 증상을 느껴 본 분들이라면 기분 탓이겠지라고 넘기지 마시고 집에서 할 수 있는 공황장애 자가진단법을 해보세요.

 

 

공황장애라고 하면 매우 특별한 희귀 질병처럼 생각하기 쉬운데요. 하지만 특별한 사람이 걸리는 병이 아니라 모두가 발병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질병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지금까지 건강한 생활을 보내고 있던 사람도 어느날 갑자기 호흡곤란, 발작 등의 나타날 수 있으며 공황장애 자가진단을 통해 평소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공황발작이 있는데요. 갑자기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호흡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이대로 죽는것은 아닐까라는 심한 공포에 휩싸이게 됩니다. 이런 변화는 주변사람들도 알 수 있을 정도로 급하게 구급차를 불러 병원으로 후송되는 일도 생깁니다.

 

 

하지만 발작증상은 오래 지속되지 않고 병원에 도착하면 아무 일도 없었던 것 처럼 편안해지기 때문에 꾀병으로 의심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직까지 공황장애가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환자는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낼 수 밖에 없습니다. 주변사람과 공황장애 자가진단을 함께 해보고 의심되는 사람이 있다면 이해하고 치료하는데 용기를 줄 수 있었으면 합니다.

 

 

나타나는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유없이 갑자기 가슴이 답답해지거나 숨이 막힌다.
특별히 어지럽고 숨막힌 장소가 있다.
이런 증상을 걱정한 나머지 생활패턴이나 인간관계에 변화가 생겼다.
혼자서는 외출이 두렵다.

 

 

한번이라도 발작을 경험한 분들은 또 다시 일어나는 것은 아닐까라는 강한 공포와 불안에 사로 잡히게 되는데요. 공황발작은 대부분의 경우 반복되며 한번으로 끝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합니다.

 

 

발작이 일어난 장소나 상황을 피하게 되고. 점점 두려움과 불안이 커져서 어디에 가도 발작이 일어날 것 같아 혼자서는 외출을 할수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집에서 한 발짝도 나가지 못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공황장애는 왜 발생하는걸까요. 명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뇌의 이상이나 과도한 스트레스, 과거의 트라우마 등이 원인으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혹시 나도 의심된다면 공황장애를 자가진단 해보시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공황장애가 악화되면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어려워지고 우울증을 발병할 수도 있습니다.

 

 

심장 두근거림, 떨림, 호흡곤란, 가슴통증 등 13가지의 증상 중 4가지 이상의 증상이 갑자기 발생해서 10분 이내에 절정에 달하면 공황발작이라고 합니다. 공황장애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공황장애를 자가진단한 결과 의심이 되면 정확하게 검사를 받는 것이 좋으며 치료로는 약물요법과 심리치료 등을 받게 됩니다. 직접 생명에 위혐을 끼치는 병은 아니지만 그대로 방치하면 일상생활의 불편함은 물론이고 우울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서 초기에 대처를 잘해야 하며 치료기간이 길기때문에 가족이나 주위사람들이 곁에서 이해하고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