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이 나빠지는 이유 증상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은 무엇이고 신장이 나빠지는 이유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간과 췌장 처럼 아파도 꾹 참는 침묵의 장기인 신장의 경우 병이 진행이 되면 완치가 어려워요. 때문에 평소 신장이 나빠지는 이유를 알아두고 예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신장이 안좋을때 증상과 대처법 등을 소개해 드릴게요.

 

 

나타나는 증상을 알아보기전에 신장이 나빠지는 이유부터 확인해두세요. 각종 질병의 발병률을 높이는 비만이 있습니다. 비만은 고혈압으로 연결되어 신장병의 원인이 되는 당뇨병을 발병시킬 수 있으며 비만으로 인해 동맥경화가 진행되어 혈액을 여과하는 기능이 저하될 수 있어요.

 

 

고혈압으로 인해 신장 나빠질 수 있습니다. 콩팥의 기능 저하로 인해 불필요한 염분과 수분이 체내에 남으면 체내 혈액량이 증가하여 심장에 부담을 주게되는데요. 그렇게되면 혈압이 오르고 신장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고혈압은 신장병의 원인이자 결과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당뇨병은 신장이 나빠지는 이유가 되는 질환으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당을 올리지 않기 위해서는 운동이 중요하면 운동이 부족하면 에너지와 체내 혈당이 소비되지 않아 당뇨병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스트레스 또한 신장이 나빠지는 원인 중 하나로 모세 혈관으로의 혈액 흐름을 저히시킬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과음, 흡연, 수면부족 등이 신장에 나쁜 영향을 주는 요인입니다.

 

 

나빠졌을 때는 어떤 증상이 나타날수 있는지도 알아두세요. 소변에서 혈뇨 또는 단백뇨가 나올 수 있어요. 여과기능이 저하되어 나오지 않아야 하는 단백질이 소변에 섞여 나오면 소변이 탁하고 거품이 눈에 띄게 됩니다. 적혈구가 섞여 혈뇨가 나올 수 있습니다.

 

 

소변 색깔의 변화 이외에 화장실 횟수를 통해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하루에 화장실 가는 횟수의 경우 건강한 사람은 3회~10회 정도지만 콩팥이상이 있을 경우 10회를 넘기며 소변이 나오기 어렵거나 양이 줄어듭니다.

 

 

몸의 붓기로 신장이 나빠진 것을 알수 있습니다. 특징적인 증상 중 하나로 단백뇨가 나오면 혈액내의 단백질이 줄고, 수분유지기능이 저하됩니다. 그러면 혈액의 수분이 혈관밖으로 스며 부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반지가 잘 들어가지 않는다거나 양말의 고무줄 자국이 사라지지 않을 경우 부종이 일어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빈혈과 현기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적혈구의 생산을 촉진해주는 콩팥의 기능이 저하되었기 때문에 체내 적혈구가 부족해져 빈혈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밖에 노폐물이 혈액에 남아 권태감, 피로감을 느낄 수 있고 피부 가려움증, 오한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신장이 나빠지는 이유를 알고 개선해야하는데요. 비만을 해소하고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저염식으로 드시고 단백질을 과다섭취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칼륨이 지나치게 많은 식품도 부담이 되니 양을 조절하고 적당한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