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의 질 높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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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잠자는 시간을 좀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잠자는 시간은 우리 몸을 유지 보수 하는 시간이라고 할 만큼 중요하지만 사소한 행동으로 숙면에 방해를 받는 분들이 있습니다. 침대 위치나 주변에 놓여진 시계, 전자기기 등 숙면을 방해하는 것들을 치우고 숙면을 취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베개의 위치를 바꾸어 봅니다. 침대 머리가 북쪽으로 향해 있으면 좋지않다고도 알려져 있지만 반대로 잠이 잘 오는 느낌이 드는 날도 있습니다. 한쪽 방향으로만 잠을 자는 것보다는 그날의 컨디션에 맞춰 머리를 두는 방향을 바꿔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미지근한 물로 목욕을 합니다. 지나치게 뜨거운 물은 자율신경을 필요이상으로 활발하게 하여 오히려 잠들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로 목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욕을 하는 시간은 잠들기 2~3시간 전이 적당합니다.

 

아무래도 잠이 오지 않을 것 같다면 따뜻한 우유를 마시도록 합니다. 우유속에는 단백질이 진정작용이 있어서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잠자리에 들 때쯤이면 허기가 진다는 분들도 있는데 우유가 허기를 달래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수면 호르몬을 촉진시키는 바나나를 먹는 것도 방법입니다. 수면에 도움을 주는 세로토닌을 만드는데 필요한 트립토판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고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마그네슘도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우유에 바나나를 갈아 마시는 것도 수면의 질 높이는 방법이 됩니다.

 

가벼운 스트레칭을 합니다. 긴장이 되어 있거나 생각이 많으면 숙면을 하기 어렵기 때문에 적당한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잠을 청하도록 합니다.

 

 

잠자는 침실은 어둡고 조용하고 시원하게 합니다. 방은 최대한 어둡게 하고 시계가 있다면 뒤집어 놓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알람은 제대로 맞추어 두어야 합니다. 침실 환경을 편안하게 바꾸어도 잠이 오지 않을 때는 진정작용이 있는 허브를 베개 옆에 두는 것도 좋은데요. 라벤더, 카모마일, 스피어민트, 레몬 그래스, 제라늄, 유칼립투스 등이 진정효과를 주는 허브입니다.

 

 

그래도 잠이 들기 어렵다면 평소 생활 습관에 문제가 없는지 반성해봐야하는데요. 잠들기 전에 지나치게 많이 먹거나 침대에서 TV, 스마트폰을 보는 것은 수면을 방해하는 나쁜 습관입니다. 취침 1시간 전에는 TV 같은 밝은 화면을 보지 않는 것이 좋고 자기 전 3시간 이내에 음식을 먹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숙면을 위해 알코올을 섭취하는 분도 있지만 섭취한 알코올이 몸에서 분해 될 때 교감 신경이 자극되어 결과적으로 수면을 방해하게 됩니다. 또한 깊은 잠을 방해하고 이뇨 작용으로 중간에 깨거나 아침일찍 일어날 수 있으니 숙면을 위해서는 잠들기 3시간 전까지로 정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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