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인생을 조금이라도 더 즐겁게 행복하게 살고 싶다면 Bucket List 즉, 죽기 전에 하고 싶은 일들을 적어보면 어떨까요. 죽기 전에 해야 할 일 하고 싶은 일들을 적은 것을 버킷리스트라고 하는데요. 예전에 영화로 화제가 된적이 있는데 최근 드라마속 여주인공이 Bucket List 를 작성하는 모습이 나오면서 버킷리스트 예시나 만드는 법 등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죽기 전에 이것만큼은 해보고 싶다.. 10가지가 되었던 100가지 이상이 되었던 하고 싶은 일을 작성해 놓으면 실제로 달성할 수 있을 것도 같은데요. 버킷리스트 목록을 만들고 하나씩 달성하다보면 내가 살아 있구나.. 성장하고 있구나를 실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도 한번 만들어 볼까 라는 생각으로 종이와 펜을 준비하고 책상 앞에 앉았는데.. 막상 떠오르지 않아요. 어떻게 써야할까요. 일단 '실현 가능성이 없어.. 시간이 걸리겠지.. 이런걸 써놓으면 비웃음만 살거야' 라는 생각은 버리세요. 누구한테 보여줄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개인적이고 사소한 것들을 적어도 됩니다. 마술 배우기, 머리카락 허리까지 길러보기, 번지점프 해보기 같은 개인적으로 해보고 싶었던 일들을 편하게 작성하다보면 100개를 훌쩍 넘길 수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두서없이 이것 저것 길게 작성을 했다면 이제 그룹화하여 나누고 검토해 보세요. 가고 싶었던 여행지, 먹고 싶었던 음식, 체험 해보고 싶었던 것 등 그룹으로 나누고 다이어리나 달력을 보며 일정에 포함시켜 보세요. 뭘 적어야 할지 고민된다면 다른 사람들의 버킷리스트 예시를 참고하여 작성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바쁘게 살다보면 하고 싶었던 일들도 잊혀지는데 다른 사람들의 버킷리스트 목록을 보다보면 나도 해보고 싶었던 건데.. 가고 싶었던 곳인데 하나 둘 기억이 나더라고요. 작성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분들이라면 다음 내용들을 참고해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마라톤 대회 참여해보기. 큰 대회가 아니더라도 참가하여 끝까지 완주해보면 어떨까요. 자전거 배우기. 어릴적에 잠깐 배웠는데 지금은 다 잊어버렸어요. 외국어 배우고 외국인과 대화해보기. 다른나라 말을 능숙하게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부러워했는데 직접 도전해 보고 싶네요.
좋아하는 배우 또는 가수와 악수해보기, 엑스트라로 영화나 드라마에 출연하기, 외국인 친구 만들고 국내 여행 즐기기, 좋아하는 가수의 콘서트 10번 가기, 스카이 다이빙, 번지점프, 서핑 등 평소 동경하던 스포츠 해보기, 남편 또는 아내와 스포츠 댄스 취미 만들기, 혼자서 여행 가기, 만리장성 구경하기, 무인도에서 지내기, 헬스클럽 1년 동안 다니기, 맛있는 요리 만들어 부모님께 대접하기, 고급스럽고 멋진 옷한벌 장만, 해외 유명한 축제에 방문, 좋아하는 사람의 소원 하나 이뤄주기, 절에서 1주일 생활하기 등 다양하며 좀더 세밀하게 나누면 더 많아집니다.
버킷리스트 목록만 만들고 끝? 안돼요~ 목록을 만든 후에는 정기적으로 검토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다시 확인하고 수정할 수 있으며 동기부여가 됩니다. 실행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으니 정기적으로 재검토하시고 버킷리스트 예시나 나만의 리스트를 하나씩 달성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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