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수치 낮추는 음식을 챙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평소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좋은데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섭취를 초과하지 않도록 하고 채소를 자주 먹고 고기보다는 생선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연령이나 성별에 따른 적정 칼로리를 지키고 술을 마시는 사람의 경우 최소 일주일에 2일은 마시지 않고 간이 쉴 수 있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오늘은 간수치 낮추는 음식으로 알려진 것들과 간수치를 낮추는 습관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간장에 좋다고 알려진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는 간수치 낮추는 음식을 챙기면 좋은데요. 단, 한 가지만 섭취하기 보다 골고루 균형있게 섭취하는 것이 간수치 낮추는데 효과적이랍니다.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굴은 간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이에요. 타우린이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고 중성지방을 배출, 알코올의 분해를 좋게 해주기 때문이에요. 또한 미네랄의 일종인 아연이 포함되어 있어서 간을 보호해 줍니다.
오르니틴이 풍부한 바지락도 간수치 낮추는 음식인데요. 오르니틴은 간장의 회복을 촉진시키고 간기능을 돕는 영양소로 간 기능이 저하되었을 때 챙기면 좋습니다. 숙취와 피로 회복에도 좋은 오르니틴은 바지락, 팽이버섯, 치즈, 광어 등에 들어 있습니다.
단백질이 풍부하게 든 특히 식물성 단백질이 든 두부 등의 콩제품도 간수치를 저하시키는 음식이라고 하는데요. 간 건강을 위해서는 양질의 단백질이 필요하며 단백질은 근육을 만들어내는 역할 외에 간장에 쌓인 중성지방을 혈액으로 내보내는 역할도 하고 있어요.
식물성 단백질은 콩 제품으로 챙기면 좋은데요. 콩에는 양질의 단백질, 필수아미노산, 비타민, 칼슘이 풍부하며 간장에 좋다고 알려진 레시틴이 다량 들어 있습니다. 동물성 단백질은 닭가슴살, 흰살 생선으로 챙기는 것이 좋지만 필요이상 과다섭취하는 것은 자제해주세요.
간수치가 높고 간 기능이 저하된 경우 간의 비타민 저장 능력이 절반 이하로 줄어 들게 되는데요. 때문에 건강한 사람보다 비타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코올성 간질환의 경우 비타민B가 필요하며 이는 녹황색 채소와 견과류 등에 들어 있습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일 경우 비타민 A, C, E 가 필요한데요. 비타민A는 시력 회복과 점막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 동맥경화, 암 예방 효과가 있으며 음식으로는 당근, 시금치, 호박, 상추 등 녹황색 채소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간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비타민C, E가 든 음식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요. 항산화력이 강력한 비타민C는 피부 미용에도 좋은 효능이 있으며 피망, 양배추, 유자, 레몬 등에 들어 있습니다. 회춘 비타민이라고 불리는 비타민E가 많은 음식은 해바라기씨, 아몬드, 아보카도가 있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도 간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변비가 되면 대장에 유해 물질이 쌓이게 되고 이를 간이 해독을 해주는데요. 식이섬유가 이러한 간장의 기능을 돕고 지방이나 당분의 흡수를 억제해줍니다. 채소 외에도 무, 우엉, 표고버섯, 자두, 콩, 해조류 등에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간수치를 정상으로 낮추는 음식을 챙기는 것만큼 평소 식생활습관이 무척 중요한데요. 우선 알코올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해요. 알코올 섭취가 증가하면 지방간이 되기 쉽습니다. 적정 섭취량을 지키고 1주에 2일은 휴식기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를 거르지 않고,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도 필요한데요. 식사를 거르면 다음 식사 때 과식을 하게 되고 간장에 부담이 될 수 있어요. 운동을 할 때는 갑자기 무리하기 보다 계단 이용하기 점심시간에 산책하기 등이 적당합니다. 간수치 낮추는 음식과 반대로 간수치 높이는 음식을 주의해야 하는데요. 기름진 것, 첨가물이 많이 든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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