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치뼈가 아픈이유 대처법

엉치뼈가 아픈이유로 엉덩방아를 찧는 타박상이 흔하지만 허리질환, 신경통증이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해요. 다친 기억이 없는데 점점 통증이 심해진다면 그냥 방치하지 마시고 엉치뼈가 아픈이유를 제대로 확인하여 치료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아픈이유를 알면 빠르게 대처하고 불안한 마음도 해소할 수 있는 만큼 이유가 되는 질환을 및 대처법을 확인해 두세요.

 

 

흔히 엉치뼈가 아픈이유로 엉덩방아를 떠올릴 수 있는데요. 겨울철 빙판길이나 겨울스포츠를 즐기다 넘어진 후 통증이 생겼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단순히 타박상이 아니라 뼈에 금이 간 골절일 수도 있어서 엉덩방아를 찧었을 경우 뼈에 이상은 없는지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라는 생각으로 방치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후유증으로 꼬리뼈 왜곡이나 변비 등 다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타박상과 골절을 구분할 수 있는 증상을 알아보면 타박상일 경우 서거나 앉는 등 움직일 때 마다 통증이 있고 계속 앉아 있으면 통증이 심해집니다. 골절일 경우 걷고 있을 때는 심하지 않고 배뇨시나 엎드릴 때 통증이 심해요.

 

 

타박상이 엉치뼈가 아픈이유라면 먼저 다친 부위를 냉찜질하여 염증을 가라앉혀주세요. 그 후에는 온찜질로 혈액순환을 좋게하고 소염 진통제로 치료를 합니다. 하지만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골절 가능성을 의심해보고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엉덩이로 넘어진 것도 아닌데 엉치뼈가 아프다면 근육의 피로와 골반의 왜곡이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장시간 같은 자세로 도는 나쁜자세로 앉아 있으면 강한 부하가 걸려 엉치뼈 주위로 염증이나 뼈의 변형이 일어나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근육의 쇠약, 골반 왜곡 등이 엉치뼈가 아픈 원인이 될 경우 올바른 자세로 앉아야 하는데요. 골반이 기울어지지 않도록 의식하여 앉도록 합니다. 척추와 복근을 단련시키면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서는 혈액순환이 잘 되게 마사지를 하거나 반신욕을 하면 좋아요.

 

 

엉치뼈가 아픈원인으로 추간판 탈출증과 척추 협착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엉치뼈뿐만 아니라 요통이 함께 나타나거나 다리통증, 저림이 있다면 허리질환을 의심하고 치료를 받아야 해요. 허리질환을 치료하지 않으면 엉치뼈의 통증도 개선되지 않습니다.

 

 

임신과 출산으로 아플 수 있어요. 임신, 출산시 골반이 정상보다 넓어지며 아기의 무게를 지탱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주변 근육에 상당한 부담이 걸리게 됩니다. 골반의 틀어짐은 몸에 상당한 변화를 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골반교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경통은 아닐까요. 신경통증의 경우 앉았을 때 엉치뼈 통증뿐만 아니라 엉덩이, 다리, 허리 등 넓은 부위에서 통증이 느껴집니다. 좌골신경통으로도 불리는데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원인이 되는 질환을 치료하고 규칙적으로 생활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신경통 원인이 되는 질환으로는 추간판 탈출증, 이상근 증후군,임신, 종양이 있어요.

 

 

다친 기억이 없는데 엉치뼈의 통증이 점점 심해진다면 종양의 가능성이 있는데요. 종양의 경우 처음에는 허리가 아프고 밤에 강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수면 자세에 따라 통증이 심해질 수 있고 증상이 진행되면 보행장애와 배뇨장애가 발생할 수 있어서 서둘러 치료를 해야 합니다.

 

 

나쁜자세로 인한 근육 피로가 엉치뼈 통증 원인일 경우에는 올바른 자세로 앉고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어야 할 경우에는 근육이 긴장 되기 쉬워서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운동을 하면 좋은데요. 잠시 자리에서 일어나 쭉 몸을 늘려주는 것만으로도 피로가 풀리고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단, 엉치뼈가 아픈이유를 정확하게 확인 후에 스트레칭이나 운동을 해야 합니다. 뼈에 금이 간 것은 아닌지 종양이나 다른 질환이 원인은 아닌지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숨겨진 질병을 모른 채 문제가 있는 부위를 압박하는 것은 위험하니 반드시 정확한 원인부터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