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결핍 증상 아이들의 특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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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에 태어난 둘 째까지... 부모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아이가 제댓대로인 성격이 되거나 짜증을 내거나 반대로 기운이 없어보이면 애정결핍 증상은 아닌가 걱정이 되는데요. 아이를 양육하는데 있어서 뭔가 이상한 행동이 있다면 대부분이 애정결핍증상으로 애정이 부족한 아이들의 경우 몇가지 특징적인 행동이 있습니다.

 

 

애정을 원하고 인정받고 싶을 때 말이 아닌 몸으로 표현하기도 하는데요. 가장 알기 쉬운 징후는 손톱을 물어 뜯는 것과 머리카락을 뽑는 것, 틱, 감정이 부족한 것 입니다. 부모의 입장에서는 우리 아이는 괜찮아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아이들은 애정 부족에 대한 불만의 사인을 보내고 있을지도 모르니 아무리 바빠도 아이와 대화하고 마주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은 불안하거나 불만족스러운 상황에서 이를 해소하기 위해 손톱을 물어 뜯는데요.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원인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무조건 막는 것보다 애정을 주고 좋을 일을 했을 때 제대로 칭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들어 손톱을 물어 뜯지 않고 있다면 잘했다고 칭찬을 해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틱이라는 것은 갑자기 얼굴을 찡그리거나 눈을 깜박거리거나 킁킁거리는 소리는 기침소리 내기 등 특별한 이유없이 신체의 일부를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는 것을 뜻하는데요. 유전적 요인, 뇌 손상 등은 물론 심리적 요인도 영향을 끼치며 애정결핍 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감정이 적은 것도 애정 부족의 징후 일 수 있습니다. 어린 시절 자신의 요구를 받아주지 않자 주장하는 것을 포기한 것 일 수 있습니다. 성격이 온순한 것이 아니라 웃음이나 울음이 없는 아이는 아닌지요.

 

 

애정결핍증이 나타나는 이유가 뭘까요.. 맞벌이나 동생이 생겨 아이가 울고 있을 때 이야기를 하고 싶을 때 곁에 없는것도 이유가 되며, 부모는 충분히 애정을 쏟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아이에게는 부족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결과만을 중시하고, 정작 아이의 기분은 파악하지 못하고, 아이에게 참을성을 강요하고, 잘 하는 아이니까 내버려두는 시간이 많지는 않은가요. 육아가 힘들지만 가장 중요한 시기인만큼 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님들은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어린시절의 애정결핍 증상이 성인이 되어서도 이어지는 경우가 있으며 채워지지 않는 애정결핍은 자신은 물론 주변사람에게 고통이 됩니다.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도 표현하지 않으면 전해지지 않습니다. 바쁜 일상이지만 시간을 내어 말이나 행동으로 표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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