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 앞뒤 구분 100원 앞면은

반응형

어느 쪽이 앞이고 뒤인 걸까.. 가끔 물건의 앞면과 뒷면을 두고 고민을 할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동전 앞뒤 구분이나 뽁뽁이 붙이는 방향, 호일 앞뒤, 김밥김 앞뒤, 스타킹 등 헷갈리는 것들이 있어요. 최근에는 한 드라마를 보고 동전앞뒤구분에 대해 궁금해졌는데요. 내가 생각하고 있던 100원 동전 앞면이 뒷면이었나.. 헷갈리는 앞뒤를 이번에는 정확하게 알아두어야 겠어요.

 

 

동전의 앞과 뒤를 알아보기 전에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김이나 뽁뽁이 앞뒤를 알아보겠습니다. 겨울이면 집집마다 추위를 막아주는 뽁뽁이를 붙이는데 어느쪽으로 붙여야 하는지 헷갈릴 수 있어요. 사람마다 앞뒤 기준이 다를 수 있는데.. 창문에 닿게되는 부분은 만졌을 때 얇은 면이랍니다. 부드럽고 얇은 느낌이 들거에요. 뻣뻣한 느낌이 드는 쪽으로 붙이면 아무리 물을 많이 뿌려도 뽁뽁이가 떨어질 거에요.

 

 

김밥을 만들 때는 어느쪽에 밥을 올려하지.. 역시 고민되는 것중 하나인데요. 거친 부분을 앞이라고 하는 분도 있고 맨들맨들한 부분을 앞이라고 하는 분도 있는데 밥을 올리는 쪽은 거친 부분이랍니다. 고기 구울 때마다 헷갈리는 호일은 광택이 나는 쪽 위에 굽거나 음식을 싸는 것이 맞고 스타킹 앞뒤는 발부분이나, 택, 허리밴드에 있는 네모 표시 등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의외로 앞과 뒤가 헷갈리는 것들이 많았네요.. 동전 앞뒤 구분을 알아보겠습니다.

 

 

동전은 그림이 앞에 있어야 앞이 아니던가? 동전 앞뒤 구분 할 때 그림을 기준으로 하는데요. 우리나라 현용 주화로는 오백원, 오십원, 십원, 오원, 일원이 있으며 주화마다 그림, 숫자, 연도 등이 새겨져 있어요. 오백원에는 학이 백원에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 오십원에는 벼이삭, 십원엔 다보탑, 오원엔 거북선, 일원에는 무궁화가 있습니다.

 

 

가끔 액면이 새겨진 부분이 앞이라고 해서 헷갈리게 하는데.. 한국은행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해 보니 그림이 그려진 쪽이 앞면이라고 합니다. 한국은행 홈페이지에서 우리나라 주화의 변천을 누르면 각 주화의 최초발행일이나 소재, 지름, 무게 등이 자세히 나와 있어요. 궁금했던 동전의 앞과 뒤는 도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학(앞면), 액면(뒷면) 100원 동전 앞면은 이순신 초상이 맞습니다.

 

 

그동안 내가 맞다 네가 틀렸다 앞뒤를 놓고 투닥거렸는데 그림이 앞면이라는 증거가 있으니 우기지 못하겠어요. 여러분도 주변에서 동전 앞면 뒷면으로 고민하는 분들이 있다면 확인시켜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동전은 알았고.. 지폐는 어느 쪽이 앞인걸까요. 역시 한국은행홈에서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만원의 경우 세종대왕 초상, 일월오봉도가 그려져 있는 면이 앞면이에요.

 

 

오천원권은 율곡이 이이 초상과 오죽헌 몽룡실이 그려져 있는 면이 앞면 천원권은 퇴계 이황 초상과 명륜당이 앞면 이랍니다. 오만원권은 신사임당, 묵포도도가 그려진 쪽이 앞면이에요. 지폐, 동전 앞뒤 구분하기 어렵지 않죠. 동전의 앞면과 뒷면은 물론 다른 물건들도 알고 제대로 사용해보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