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거리를 이동할 때는 자전거를 이용하는데요. 운동도 되고 신나게 페달을 밟다보면 스트레스도 풀리더라고요 그런데 지금 자전거 안장 높이가 너무 낮다고 하네요. 자전거를 탄 채로 멈취 있을 때 발이 땅에 닿지 않으면 왠지 불안해서 자전거안장높이를 내렸는데 오히려 무릎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합니다.
내 안장이 너무 낮다? 자전거를 장만하면 안장 높이부터 조절을 하게 되는데요. 내가 편한 높이는 이정도인데.. 라고 안장을 낮추다보면 너무 낮은 상태에서 타게 된다고 합니다. 자전거는 멈춰 있는 시간보다 달리는 시간이 더 길기때문에 달릴 때 편한 높이에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안장의 높이가 자신과 맞지 않을 경우 엉덩이가 아프거나 다리 뒤 쪽 근육이 아프거나 속도가 나지 않을 수 있어요. 페달을 밟는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이랍니다. 너무 낮으면 무릎 관절이 계속 구부러진 상태로 타게 되니 당연히 무릎에 부담이 가해지고 반대로 너무 높으면 몸이 앞으로 쏠리면서 허리에 무리가 될 수 있다니.. 제대로 조절해서 타야 겠습니다.
알맞은 높이는 페달을 더 쉽게 밟게 하고 운동효과도 제대로 볼 수 있으니 가지고 있는 자전거 안장 높이를 확인해 보세요. 알맞은 높이를 아는 가장 쉬운 방법부터 소개해드릴게요. 안장에 앉고 페달을 지면과 가장 가까이에 내려보세요. 다음 페달에 발을 올려 보세요. 이때 무릎이 살짝 굽혀지는 정도가 좋습니다. 그래야 다리에 힘을 실어 페달을 부드럽게 돌리기 쉬워져요. 즉, 페달을 가장 아래로 내리고 발을 올렸을 때 무릎의 각도가 25~30이면 적당합니다.
로드 바이크의 안장의 적당한 높이는? 일반자전거 보다 빠른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로드 바이크의 안장의 높이는 밑가랑이 아래 길이 × 0.885 계산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측정을 위해서는 벽에 기대어 발을 15cm 간격으로 벌린 후 5cm 정도의 책을 사이에 끼고 바닥부터 사타구니까지의 높이를 측정하면 됩니다. 만약 73cm 였다면 73cm× 0.885 = 64.605cm이 됩니다.
길이를 알았다면 페달의 중심에서 시트 포스트가 평행이 되도록 한 후 방금 측정한 64.605cm가 되도록 위치를 조정하면 됩니다. 계산하기 번거롭다면 안장에 발을 걸쳤을 때 발끝이 간신히 땅에 닿을 정도로 조정하시면 됩니다. 너무 높다고 느껴질 수도 멈췄을 때 불안하다고 느끼는 분도 있을 것 같은데요. 멈췄을 때는 안장에서 잠시 내려 지면에 발이 닿게 하는 것이 안전해요.
의외로 자전거 안장 높이를 낮은 상태로 타는 사람이 많은데요. 너무 낮으면 무릎에 부담이 될 수 있으니 자신의 몸에 맞게 조절해주세요. 그리고 저전거를 탈 때는 헬멧, 자전거 고글 등의 안전장비를 갖추셔야 합니다. 운동은 물론 지친 마음에 활기를 넣어주는 자전거! 이번 주말엔 가족과 함께 자전거 나들이는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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