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벌레생기는이유 실내 환경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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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한 벌레는 무리 없이 잡는 편인데 돈벌레는 처음 본 순간 소름이 끼쳤는데요. 지네 비슷하게 생긴 외형에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모습이 징그럽더라고요. 하지만 외형과 달리 사람을 물지 않으며 해충을 먹는 익충이라고 합니다. 집에 돈벌레생기는이유라도 생긴걸까 그동안 나타나지 않다가 갑자기 나온 이유가 있는걸까요.

 

 

벌레는 어디로 들어오는걸까 라고 궁금해 한적이 있는데요. 대표적인 침입 경로는 부턱 싱크대 밑 배수구, 욕실과 주방 하수구, 집의 틈새, 환풍기, 방충망, 바닥 등 사람이 출입 할 수도 없는 좁은 공간으로 들어옵니다. 때문에 좀처럼 눈치채기가 어려워요.

 

 

돈벌레는 지네와 다른가.. 지네와 착각할 정도로 좀처럼 보기 힘든 돈벌레는 외형은 비슷해보이지만 차이가 있는데요. 그리마는 송곳니는 있는데 독이 없으며 인간에게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 또한 실내에 있는 온갖 벌레를 잡아먹으며 바퀴벌레의 천적으로 바퀴벌레를 잡아줍니다. 하지만 지네의 경우 독을 가지고 있으며 물리면 아프고 붓습니다. 게다가 지네는 돈벌레 보다 움직임이 느립니다.

 

 

 

그리마라고도 하고 돈벌레라고도 하는데 왜 이름에 돈이 붙었지.. 흔히 돈을 밝히는 사람한데 돈벌레라고 하는데요. 그리마를 돈벌레라고 하는 이유는 과거에는 잘사는 집에서 쉽게 볼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돈벌레생기는이유가 온도가 따뜻하고 습하기 때문인데 부잣집은 난방이 잘되고 먹을 것도 많은 번식하기 딱 좋은 실내 환경을 갖추었습니다. 포식 대상의 먹이를 쫓다가 실내에 들어왔다가 눌러 앉는 경향이 있어요.

 

 

해를 끼치지 않고 벌레를 잡아 먹는다고 해도 집에 그리마가 있다는건 어딘가에 여러마리가 숨어 있을 수 있다는 건데요. 상상만으로도 소름이 끼치네요. 여름~ 가을 사이에 집에 들어와서 겨울을 나기 때문에 미리 침입하기 않도록 예방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가능한 틈을 만들지 않아야 하는데요. 배수구는 마개를 닫아 놓고 닫을 수 없는 배수구라면 그물을 활용합니다. 방춤망의 틈은 테이프 등으로 매꾸거나 환풍기 커버를 설치하는 등의 방법으로 예방 할 수 있습니다. 틈새를 매워도 집안에 들어올 때는 살충제를 이용하면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이름은 돈벌레이지만 집안에 들어온다고해서 부자가 되는 것도 아닌데다 돈벌레생기는이유로 실내 환경의 영향을 받는 다고하니 예방을 위해서 좀더 신경을 써야 겠습니다. 그리고 바퀴벌레를 잡아주는 익충인만큼 살려서 밖으로 내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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