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 감염경로와 원인에 대해 알아두고 예방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우리나라는 에이즈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에이즈 원인 감염경로에 대해 아직까지 모르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에이즈 초기증상이 감기와 비슷해서 무시하고 넘기는 분들도 있으며, 치료비가 걱정되어 방치하는 분들도 있는 만큼 어떤 질환인지 미리 알아두고 대처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에이즈 감염경로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에이즈란 어떤 질환이에요? HIV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에 감염이 되고 이를 방치해 HIV가 면역력을 저하시켜 어떠한 증상이나 질병이 발생한 것을 에이즈라고 합니다. HIV 바이러스는 체내 면역세포인 CD4 양성 T 림프구를 공격하며 CD4 양성 T 림프구가 정상보다 떨어지면 에이즈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에이즈 감염경로 원인은? 주요 감염경로 3가지로 첫 번째는 보균자와의 부적절한 방식의 관계가 있습니다. 감염자와 관계를 가졌다고 해서 무조건 감염 되는 것은 아니지만 횟수가 많아지고, 상처가 발생하는 관계를 가질 경우 확률이 증가하게 됩니다.
키스를 하는 것도 에이즈 원인이 되는건가요? 에이즈 감염경로에 대한 잘못된 정보 중 하나로 키스로 인해 HIV에 감염되었다는 보고는 없습니다. 침에는 HIV가 극소량 밖에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감염을 일으키지 앖습니다. 다만, 입안에 HIV를 포함한 출혈이 있을 경우에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부주의한 주사기 사용이 있습니다. HIV 바이러스에 오염된 주사기, 주사바늘을 함께 사용할 경우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가능성은 적지만 수혈 또한 감염 경로중 하나입니다. 혈액이나 체액 등으로 전염이 되기 때문에 감염자와 면도기를 함께 사용하다 피가 나는 것도 드물지만 에이즈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모자감염은 세 번째 에이즈 감염경로입니다. 임신 후 산부인과에서 HIV 바이러스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치료를 받음으로써 아기에게 감염되지 않도록 대책을 세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HIV 약물복용 하기 분만 시 제왕절개 하기, 모유 수유 하지 않기, 아기에게 항HIV 복용하게 하기 등의 조취를 취할 수 있습니다.
잘못 알고 있는 감염경로를 알아두세요. HIV는 인간의 몸 속에서는 살 수 있지만 몸 밖으로 즉, 공기나 물 속으로 나오면 감염력이 사라집니다. HIV를 많이 포함하고 있는 것은 혈액, 분비물이며 땀, 눈물, 타액, 소변, 대변 등의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습니다. 혈액과 분비물에 직접 접촉한 후 이것이 체내에 들어 왔을 때 발생하게 됩니다.
버스 손잡이, 난간을 잡는 다거나 목욕탕을 사용하는 것은 에이즈 원인이 되지 않습니다. 세면대, 변기, 타월을 같이 사용하는 것도 감염경로가 되지 않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보균자를 문 모기로 인해 전파되는 것은 아닐까.. 걱정하는 분들도 있는데 이 또한 원인이 되지 않습니다.
에이즈 초기증상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감기와 비슷한 증세가 나타납니다. 약 2~6주 정도 잠복기를 거쳐 발생하게 되며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발열, 인후통, 근육통증 등이 있습니다. 약을 먹어도 열이 내려가지 않으며 이는 체내 바이러스가 들어와 있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인후통, 근육통, 기침, 두통 등의 에이즈 초기증상이 감기와 비슷해서 간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약을 먹어도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아지지 않으며, 감염경로가 되는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던 분들이라면 그냥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감기와 비슷한 초기증상이 사라지면 증상이 없는 잠복기로 넘어가게 됩니다.
잠복기는 5~10년 정도이며 이 때도 체내 면역력이 손상되고 있어서 면역력 저하로 인해 다양한 질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밤에 땀이 나거나 설사를 하고 이유 없이 체중이 급감하며 대상포진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계속해서 진행이 되면 CD4 양성 T 림프구가 파괴되어 건강한 사람은 감염되지 않은 악성 종양이나 신경장애 등의 질병이 발생합니다.
에이즈 감염경로에 해당하는 것을 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모르는 사람과 관계를 가졌을 경우에는 검사를 통해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HIV에 감염되면 4주 후부터 혈액에서 HIV에 대한 항체가 검출되기 때문에 적정 검사시기는 에이즈 원인에 노출 된지 12주 후(3개월 후)가 알맞습니다.
검사는 약국에서 또는 인터넷에서 진단키트를 사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건소에서 무료로 에이즈 검사 받아볼 수도 있습니다. 보건소에서는 익명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는데다 정확하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만큼 에이즈 감염경로에 해당되는 것이 있다면 확인해 보세요. 어떤 치료를 받게 되나요? 항HIV 약을 평생 먹어야 하지만 일반 만성질환 처럼 관리를 잘하면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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