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듬 없애는법 정리

비듬 없애는법이라고 해서 어렵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평소 생활습관이나 샴푸방법을 개선하는 것 또한 비듬 효과적으로 없애는법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어깨에 떨어져 있거나 머리카락에 휘 감겨있는 비듬 없애는법 없을까요... 최근 비듬이 심해진 것 같다거나 머리숱이 줄어든 느낌이 든다면 비듬 원인부터 제대로 확인해 두고 없애는법을 실천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보기에도 안 좋고 신경 쓰이는 비듬 없애는법을 확인하기 전에 왜 비듬이 생기는지를 알아두는 것이 좋은데요. 원인으로는 피지의 과잉분비, 호르몬의 불균형, 스트레스 등 다양하며 두피의 상태에 따라 없애는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비듬은 건성, 지성 2종류로 나뉘며 각각의 특징을 알아야 제대로 없앨 수 있어요.

 

 

건성비듬는 두피의 건조로 인해 발생하며 샴푸 성분과 잘못된 샴푸법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세정력이 강력한 샴푸를 사용하면 두피에 필요한 피지까지 제거되면서 두피가 건조해지고 버석 거리는 하얀 비듬이 떨어지게 됩니다. 특히 날씨가 건조해지는 가을과 겨울에 심해지는데요. 겨울에는 기온이 낮아서 체온이 떨어지고 혈액순환도 나빠지기 때문에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두피 혈액순환이 나빠지면 영양이나 피지가 부족해서 더 쉽게 생길 수 있어요.

 

 

잦은 펌과 염색으로 두피에 자극을 주는 것, 다이어트 등으로 인한 영양부족 또한 두피를 건조하게 만들어 버리는데요. 평소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면 두피까지 영양이 전달되지 못하고 건조함을 일으킵니다. 그 밖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호르몬 균형이 깨지고 피지 분비량이 감소되어 비듬이 생기게 돼요. 따라서 건성 비듬 없애는법으로 올바른 샴푸, 영양 섭취,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합니다.

 

 

지성비듬이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피지양의 증가, 비듬균, 잘못된 샴푸 사용 등이 있는데요. 더운 여름의 경우 땀을 많이 흘리고 피지양이 증가해서 발생하기 쉽습니다. 머리카락 사이로 누렇고 떡진 것이 보이며 여름철에 심하다면 의심해 볼 수 있어요.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어요. 당분과 지방을 과다섭취하면 두피에 많은 피지가 발생하고, 비듬균을 방지해주는 아연을 불필요하게 소비시키기 때문에 증상이 악화됩니다. 두피가 지성이라면 지방과 당분을 과다섭취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샴푸를 잘못 사용해서 심해지는 분들도 있는데요. 늘 두피와 머리카락이 기름져 있는 지성 타입이 건성 샴푸를 사용할 경우 제대로 세정이 되지 않아서 몇 시간 후 다시 기름지고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듬 없애는법으로 자신의 두피 타입에 맞는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해요.

 

 

건선 두피일 경우 없애는법은 보습성분이 있는 건성용 샴푸를 사용하는 것인데요. 건성용은 수분공급 기능이 있어서 비듬의 원인인 두피가 건조해지는 것을 완화해줍니다. 또한 평소 수분과 채소를 적극 섭취하여 두피가 건조해지는 것을 예방하는 것도 필요해요.

 

 

지성 비듬일 경우에도 없애는법으로 자신에게 맞는 샴푸를 사용해야 하는데요. 지성 두피에 좋은 것은 세정력이 좋은 샴푸로 과도하게 분비된 피지를 청결하게 할 수 있는 것이 좋습니다. 샴푸 외에도 균에 효과적인 아연이 풍부한 식품을 챙기는 것이 없애는법으로 도움이 됩니다. 베개에 위에 수건을 올리고 더러워질 때마다 바꿔주는 것도 좋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비듬 없애는법은 올바른 샴푸랍니다. 매일 감는 머리카락 이왕이면 제대로 감고 탈모까지 함께 예방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우선 머리를 감기 전에는 빗질을 하는 것이 좋은데요. 보이지는 않아도 하루종일 쌓인 먼지와 노폐물이 상당히 많습니다. 빗은 정전기를 일으키는 플라스틱보다는 나무 소재나 돼지털로 만든 빗이 좋아요.

 

 

빗질은 한 후에는 찬물이 아닌 미지근한 물로 두피와 머리카락을 충분히 적셔주세요. 두피까지 충분히 적시면 거품이 많이 생겨서 샴푸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샴푸는 손바닥에 500원 동전 크기로 덜어서 먼저 거품을 낸 후에 두피를 씻는다는 느낌으로 마사지하듯 감아주세요. 뒷머리, 앞머리, 정수리, 귀뒤와 목덜미 등도 빠뜨리지 말고 정성스럽게 마사지하듯 감아야 합니다.

 

 

샴푸 후에는 거품이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헹궈야 하는데요. 귀뒤와 목덜미에는 샴푸가 남기 쉬우니 신경써서 헹궈주세요. 3분 정도 미지근한 물로 헹구고 마무리로 찬물로 헹궈줍니다. 그리고 타월을 이용해서 1차로 건조를 시켜주면 되는데요. 머리카락이 아니라 두피에 있는 수분을 제거한다는 생각으로 두드리듯 건조시켜주세요. 드라이기 사용시간도 줄일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을 건조시킬 때 자연건조를 고집하는 분들이 있는데 헤어 드라이기를 사용해 살짝 말려주는 것이 두피에 더 좋습니다. 장시간 두피가 젖어 있으면 오히려 세균이 번식하기 쉽고 비듬이 생기게 됩니다. 머리카락 손상이 걱정된다면 올바른 사용법을 실천하면 돼요.

 

 

약 20cm 정도 거리를 두고 뿌리에서 머리카락을 향해 온풍으로 건조, 마지막에 냉풍으로 열린 두피모공을 닫아주면 됩니다. 이 때 주의할점은 지나치게 건조시키지 않는 것으로 약 80%정도만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흔히 비듬이 생기면 겉으로 보이는 것만 신경을 쓰는데요. 근본적인 비듬 없애는법은 두피는 물론이고 몸속 건강을 챙기는 것입니다. 갑자기 심해졌을 경우 스트레스나 피로가 쌓인 것은 아닐까? 영양이 부족한 것은 아닐까 생각해보고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샴푸 방법이나 생활습관을 바꿔도 나아지지 않고 피부염이 있으면 악화되기 전에 진찰받아보는 것도 방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