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통증 원인 질환은

등이 아픈 등통증 원인이 근육피로 외에도 내장질환 때문에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등통증 발생시 원인으로 의심할 수 있는 질환으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 왼쪽, 오른쪽 등통증 원인이 다른지 등을 알아두고 올바른 대처를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갑자기 발생한 등통증이 위험한 질병의 신호일 수도 있는 만큼 증상이 지속될 경우에는 스스로 판단하기 보다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등통증은 근육피로 때문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랍니다. 장시간 나쁜 자세로 작업을 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드는 것, 평소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무리해서 사용하는 것 등이 등통증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이 경우 휴식을 취하면 완화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뚜렷한 이유없이 비정상적인 통증이 느껴진다면 아래 질병의 가능성도 있어요. 등이 아플 경우 췌장이나 신장질환을 의심할 수 있으며 등과 복부 위화감으로 검사한 결과 췌장염이었다는 분도 있습니다.

 

 

갑작스런 등통증 원인이 췌장염이나 신장염때문이다? 췌장은 위장 뒤쪽에 있는 약 15cm 정도 길이의 장기로 소화효소와 호르몬을 분비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이유로 인해 염증이 발생하면 등허리에서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급성 췌장염으로 인한 등통증은 아닐까요. 증상은 배에서 허리까지 관통하는 듯한 통증이 있으며 서있을 수 없을 정도로 심합니다.
지속되는 통증으로 점점 강도가 세진다
등은 물론 복통이 생긴다
몸을 뒤로 젖히면 더 아파서 앞으로 구부리게 된다
구역질과 구토가 있다
37~38도 정도의 발열증상이 있다

 

 

급성췌장염은 왜 발생하는 건가요. 절반 이상은 담석증과 알코올의 과음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합니다. 또한 고지혈증이나 사고로 인한 췌장 손상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경증일 경우 회복 가능하며 근본적인 요인을 제거해야 재발하지 않습니다.

 

 

등통증 원인이 만성 췌장염일 수 있어요. 만성일 경우 상복부와 그 뒤 허리까지 통증이 있을 때도 없을 때도 있으며 개인차가 있습니다. 통증 외에 설사, 체중감소가 발생할 수 있지만 특별한 자각 증상이 없어서 급성과 달리 조기에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조금씩 췌장의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으로 췌장암의 발생 위험률을 높입니다.

 

 

췌장암의 경우 초기증상이 거의 없으며 복통이나 등허리 답답함이 나타날 수 있어요. 식욕부진, 혈당치의 상승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며 병이 진행되면 황달, 복부와 허리의 지속적인 통증, 구토, 체중감소, 복수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신우신염으로 등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쪽 또는 양쪽 신장이 세균에 감염된 것으로 세균감염으로 염증이 생기면 허리와 엉덩이의 통증, 고열, 방광염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어요. 급성일 경우 조기치료하면 3~5일이면 안정이 되지만 입원이 필요하며 방치할 경우 만성으로 이행될 수 있습니다.

 

 

만성 신우신염이 등통증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다른 질환의 영향으로 지속적으로 염증이 있는 상태로 가벼운 등허리통증, 미열, 몸의 나른함, 식욕부진, 구토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오는 경우도 있어요. 자각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담석증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간에서 분비되는 담즙이 돌처럼 굳어진 것을 담석이라고 하며 이 담석이 통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오른쪽 복부 통증 외에 황달 발열, 등허리와 오른쪽 어깨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담석은 급성 췌장염을 유발하는 요인 중 하나랍니다.

 

 

그 밖에 신장 결석, 십이지장 궤양, 추간판 탈출증 등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왼쪽 등통증 - 등허리 왼쪽에서 아래쪽까지, 명치에서 왼쪽 옆구리 상단까지 아프다면 췌장염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췌장염 외에 위염, 위궤양, 십지이장 궤양, 협심증, 심근경색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중간 등통증 - 목, 어깨,허리까지 나른하고 저린 둔통이라면 근육피로와 근육통일 수 있습니다.
오른쪽 등통증 - 오른쪽이 아프고 권태감 피로감이 동반된다면 간염, 담석증, 담낭염, 담관암 등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생각보다 등통증 원인이 다양해서 그대로 넘기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단순한 근육피로라고 생각했는데 내장질환 때문이었다는 분들도 있는만큼 이상을 느꼈을 때는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괜찮겠지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평소와 다른 느낌이며, 계속되고 있고 심해진다면 정확히 확인해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