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쓰리고아플때 해소법

속이 쓰리고아플때 의심할 수 있는 질환과 해소법을 소개해드릴게요. 속이 쓰리고 통증이 있지만 과식이나 과음 등 원인이 명확할 경우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데요. 하지만 지속적으로 쓰리고아플때는 이유를 정확하게 확인해 두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속이 쓰리고아플때 의심할 수 있는 질환과 속이 불편한 증상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알아두고 속을 편안하게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과식이나 과음으로 인해 속이 쓰리고아플때가 있으며 이는 누구에게나 흔한 일이에요. 하지만 일시적이지 않고 만성적으로 속이 아플때는 질병이 원인이 될 수 있어서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쓰리고아플때 의심할 수 있는 질환으로는 역류성식도염이 있는데 이는 생각보다 무서운 질환이랍니다. 불편한 증상이 있으면 그냥 넘기지 마세요.

 

 

역류성 식도염 외에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으로 인해 속이 불편할 수 있어요. 이러한 질환을 방치할 경우 점막에 구멍이 생기고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위암이나 식도암 등의 증상이기도 하니 증상이 지속된다면 주의해야 합니다.

 

 

속이 불편한 원인은 다양하지만 속이 쓰리고아플때 가장 가능성이 큰 질환은 역류성식도염이에요. 위산이 역류하여 가슴쓰림, 목 이물감, 신트림 등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만성이 될 경우 식도암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역류성식도염 증상 알아두기
시큼한 위산의 맛이 난다 신물이 올라온다
위산으로 인해 목에 염증이 생기고 위화감이 느껴진다
위산이 목구멍과 기관지를 자극해 기침이 난다
구취가 심하다
속이 더부룩하고 트림을 자주한다
속이 쓰리다

 

 

속이 쓰린 느낌이 드는 역류성식도염일 경우 대처법을 알아두세요. 자주 속이 불편하고 소화가 안되는 분들은 평소 자세를 바르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등을 구부리거나 삐딱하게 앉을 겨우 위장을 압박 해 위산의 역류가 일어나기 쉽기 때문이에요. 특히 사무직일 경우 새우등이 되기 쉽고 이로인해 소화불량이 나타날 수 있으니 바르게 앉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속쓰리고아플때는 누워서 휴식을 취하고 싶어지는데요. 속이 불편하다고 바로 누울 경우 위와 식도의 높이가 같아져서 위장에 있는 내용물이 역류하기 쉬워집니다. 식사를 한 후에는 눕는 것을 피하고 잠을 잘 때는 상체를 15~20cm 정도 높이는 것이 속을 편하게 하는 방법이랍니다.

 

 

배를 조이는 옷은 피해주세요. 벨트와 보정 속옷은 위장을 압박해 위액이 역류하기 쉬워집니다. 비만으로 인해 배에 지방이 많을 경우에도 위장을 압박하기 때문에 체중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를 쌓아두지 않습니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소량의 위산에도 식도가 과민하게 반응하여 속이 불편하고 쓰릴 수 있어요. 취미생활을 갖거나 적당한 운동, 목욕을 통해 스트레스를 발산하는 것이 속이 아픈 것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과식을 하지 않고 충분힌 씹어 먹습니다. 과식을 하면 위장이 늘어나고 내부 압력이 높아져 쉽게 역류되고 속이 쓰리게 됩니다. 천천히 잘 씹어 먹으면 포만감이 쉽게 느껴져 과식을 줄일 수 있으며 소화하기 쉬워져 위장에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소화가 잘 안되는 음식을 주의합니다. 역류성식도염은 위산이 지나치게 분비되어 발생하며 위산은 지방을 녹이려고 할 때 많이 분비됩니다. 따라서 속을 편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고기, 튀김 등 기름진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음식을 먹으면 속이 쓰리고 아플 수 있어요.
기름진 것, 매운 것, 뜨거운 것, 신 것, 단 것, 카페인, 알코올, 담배

 

 

반대로 속이 쓰리고아플때 도움이 되는 음식도 있습니다
비타민U가 들어 있어서 속이 쓰리고 불편한 증상을 개선해주는 양배추, 브로콜리, 아스파라거스, 셀러리, 디아스타아제라는 소화효소가 들어서 소화를 도와 속이 편안해지는 무 등이 좋은 음식이랍니다.

 

쓰리고아플때가 있지만 심하지 않아서 참는 분들도 있는데요. 만성이 되면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 낫지 않을 수 있으며, 더 악화되어 돌이킬 수 없는 질병이 될 수도 있어요. 속이 쓰릴때는 일단 진찰을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