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시 칼로리 1개는

홍시 칼로리를 걱정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맛은 달콤하지만 생각보다 칼로리가 높지 않으며 좋은 효능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피부 미백, 피로회복, 숙취, 동맥 경화 예방 등의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다 홍시 1개 칼로리가 생각보다 낮아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요. 10~11월이 제철인 홍시 칼로리는 얼마일까 어디에 좋은 효과가 있을까 알아두고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었으면 합니다.

 

 

감은 단감, 홍시, 곶감 등 종류가 다양하며 종류에 따라 칼로리가 낮거나 높아지는데요. 달콤하고 부드러운 홍시 칼로리의 경우 단감보다는 높지만 곶감보다는 낮아서 다이어트할 때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곶감은 건조시키는 과정에서 수분이 날아가고 단 맛만 남아 당도와 칼로리가 높아서 다이어트에 좋지 않아요.

 

 

100g 당 곶감, 홍시, 단감의 칼로리를 비교하면 단감은 100g에 44칼로리, 홍시는 100g에 65칼로리, 곶감은 100g에 238칼로리로 곶감의 칼로리가 가장 높아요. 홍시 1개의 경우 200g 정도 나가기 때문에 대략 130칼로리가 됩니다.

 

 

홍시의 한개 칼로리도 높게 느껴진다면 효능을 먼저 확인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감이 익으면 의사 얼굴이 파랗게 된다는 속담처럼 감은 풍부한 영양을 가진 귀한 과일인데요. 비타민, 베타카로틴, 펙틴, 타닌, 칼륨 등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영양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효능을 알면 홍시 칼로리에 대한 걱정이 사라질 것 같아요.

 

 

피로회복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어요. 홍시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비타민C, A, 폴리페놀 등의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체력 저하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피로회복을 촉진하는 효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감에는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을 채울 정도로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요. 비타민c는 피부 미용에 좋은 영양소로 피부 탄력, 보습, 미백에 효과가 있습니다. 피부 속부터 건강하게 가꾸고 싶다면 비타민c가 풍부한 홍시 등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칼로리가 높지 않아서 다이어트 간식으로 좋은 홍시는 변비 해소 효과가 있어요. 홍시에 든 식이섬유가 배변 활동을 활발하게 하여 편안하게 화장실을 갈 수 있게 해줍니다. 노폐물과 독소도 배출 되기 때문에 피부염에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식을 할 경우에는 칼로리를 오버 할 수 있고 감에 든 타닌이 오히려 변비를 일으킬 수 있어요. 타닌성분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등 좋은 효능도 있지만 변비를 일으키고 철분흡수를 방해하므로 홍시는 하루에 1개~2개 정도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당량 챙기면 동맥경화 예방에도 효과가 있어요. 동맥경화는 나쁜 콜레스테롤이 쌓여 혈관이 좁아지는 것으로 그대로 두면 뇌경색이나 심근경색으로 이어질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에요. 소리없이 찾아오는 동맥경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억제하는 식이섬유, 항산화 작용으로 세포의 노화를 억제하는 비타민, 고혈압을 예방하는 칼륨 등이 포함된 홍시 같은 과일이 도움이 됩니다.

 

 

늦가을이 제철인 홍시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감기 예방에 좋은 과일이에요. 비타민C, 베타카로틴 등이 면역력이 높이고 코와 목의 점막을 강화해 감기에 걸리지 않게 예방해줍니다. 홍시 맛 좋고 칼로리까지 부담없는 만큼 제철에 자주 챙기면 좋을 것 같아요.

 

 

이뇨작용이 있는 칼륨이 들어 있어서 붓기를 방지해 줍니다. 칼륨은 체내 불필요한 수분을 소변으로 배출시켜서 몸이 붓는 것을 예방하며 혈압을 낮추는데도 효과적이에요. 그 밖에 숙취를 예방하고 소화를 돕는 좋은 효능이 많습니다.

 

 

홍시는 건강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피부, 몸매를 유지시키는 미용효과도 뛰어나서 매일 챙기고 싶은 과일이에요. 하지만 과다섭취는 주의해주세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너무 많이 먹으면 변비를 일으 킬 수 있습니다. 하루에 1~2개 정도 챙기면 홍시 칼로리 걱정 없이 좋은 효능을 챙길 수 있으니 적당량 섭취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