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개가 없으면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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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개가 없으면 문제가 되지 않을까 담낭질환, 담석증 등으로 담낭 절제술을 생각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쓸개 적출 수술의 영향과 후유증에 대해 궁금해하실 것 같은데요. 쓸개(담낭)는 신장이나 난소처럼 적출하여도 문제가 없는 장기라고는 하는데 쓸개가 없으면 정말 괜찮은 걸까요. 우선 쓸개의 기능을 충분히 알아두고 수술의 영향이나 후유증에 대해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쓸개에 담석이 생기는 환자가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담석이 생기면 담석 또는 쓸개를 제거 해야 한다는데 쓸개가 없으면 문제가 되지 않는걸까요... 쓸개가 평소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부터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

 

 

쓸개는 간과 겹치도록 위치해 있으며 간에서 분비되는 담즙을 모아두는 기관인데요. 음식이 들어 왔을 때 모아두고 있던 담즙을 배출 소화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며 주로 기름진 식사를 했을 때 담즙이 많이 나오게 됩니다.

 

 

담석이 생길 수 있는 기관 중 하나인 쓸개는 담석 뿐만 아니라 폴립(용종)이 생길 수 있으며 선근증이나 암 등의 질병이 되는 경우도 있어요. 통증이 별로 없다고 해서 담석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암화하는 경우가 있으며 장소에 따라 생명이 위독해질 수 있어서 빨리 진찰을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쓸개가 없으면 걱정되지만 적출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담석증의 증상으로는 명치, 허리에 심한 통증이 있고 발열이나 황달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담석에 의해 담즙과 췌장액의 흐름이 막히고 담낭과 췌장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대표적으로 급성 담낭염, 급성 담관염, 급성 췌장염 등이 발병합니다. 모두 중증화 되면 쇼크 상태를 일으키고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있어서 조기에 치료받는 것이 좋아요.

 

 

정말 쓸개가 없어도 괜찮나요. 쓸개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병은 담낭염과 담석으로 담낭염은 염증을 억제하는 치료를 하지만 담석일 경우 담석을 제거하거나 담낭을 적출하는 수술을 하게 되는데요. 신장이나 난소는 2개라서 적출해도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 담낭은 없으면 몸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나요.

 

 

쓸개는 담즙을 농축해 모아 두었다가 필요에 따라 배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소개해드렸는데요. 쓸개가 없어도 담즙을 만들어내는 것은 간이므로 저장하는 장소가 없어질뿐 문제는 없다고 해요.

 

 

다만, 담즙을 농축하여 저장하는 장소가 없어져서 간에서 직접 담즙이 유입되므로 농도가 옅고 몸이 익숙해질 때까지는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적출 수술을 받아야 할 만큼 담석이 생기고 염증이 일어나 있을 경우, 이미 담낭이 기능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적출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식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지방의 소화를 돕는 담즙이 농축되어 있는 담낭을 적출했을 경우에는 담즙이 직접 간에서 십이지장으로 보내지기 때문에 수술전과는 다름을 느낄 수 있어요.

 

 

평소 식사 시에는 문제가 없지만 육류를 먹은날, 기름을 많이 섭취했을 때 충분히 소화되지 않아 소화불량 증상과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수술전과 변함없는 생활을 할 수 있지만 지방 섭취를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쓸개 절제 후 식사 방법
기본적으로 수술 전과 같은 식생활을 해도 문제는 없지만
고기, 기름진 음식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
일부 설사를 하는 경향이 있는 사람이 있다
설사를 할 경우 수술 후 지방이 많은 음식을 피한다
(계란, 버터, 고기, 튀김 등)
설사증상이 3개월 정도 후에는 진정되며 오래 지속될 경우 진찰받아본다

 

 

여성의 출산 만큼 심한 복통을 유발하는 담석증이 음식의 서구화에 따라 증가하고 있어요. 쓸개가 없으면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아도 소화가 어렵고 예전보다는 몸 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하는 만큼 미리 담석증을 예방하는 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담석의 위험을 높이는 동물성지방의 과잉섭취, 탄수화물, 당분의 과잉 섭취를 삼가하고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자주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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