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한번은 경험해 봤을 구내염은 입안에 하얀 염증이 생기고 그 주위가 붉게 되는 것으로 식사 할 때나 양치질을 하면서 자극을 주면 강한 통증이 느껴지는데요. 밖에서 보이는 상처가 아니라서 입안이 헐었을때에 아프다고 하면 참아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되더라고요.. 참기에는 통증이 생각보다 심한 구내염은 왜 생기는걸까.. 이유와 빨리 낫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본인은 정말 고통스럽고 아픈데 주변사람은 잘 몰라주는 구내염.. 게다가 음식까지 제대로 먹을 수 없어서 입안이 헐면 서러움이 배가 되는데요. 좋아하는 고기를 뜯지도 못하고 눈물 콧물 흘리면서 먹어도 맛있는 매운 떡볶이도 못먹어요..
입안에 하얗게 염증이 생기는 이유는 다양한데요. 일단 피로와 스트레스 틍 생활습관 등에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며칠 밤낮을 쉬지않고 공부하거나 일을 할 경우 피로와 스트레스가 쌓이고 신진대사가 저하되면서 입안 표면이 벗겨지고 세균이 번식하여 구내염이 생기게 됩니다.
황당하게도 음식을 먹다 씹어서 생기는 경우도 있고 딱딱한 음식, 튀김을 먹다가 구강 내 점막을 손상시켜 염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치약으로 인해 발병하기도 해요. 여러 이유로 입안이 헐었을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1~2주면 자연 치료 되기때문에 통증을 참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약국에서 구할 수 있는 약을 발라 염증을 억제시키고 상처를 치료합니다.
가장 빨리 낫는 방법으로 의약품 사용하기가 있는데요. 통증이 심할 경우에는 직접 바르는 타입의 약을 발라주면 완화시킬수 있고 외부자극에 민감한 구내염이라면 붙이는 타입의 약을 사용하면 됩니다. 소독 작용이 있는 스프레이형도 효과적이에요.
잘 먹고 자야 하는데요. 영양소가 부족해지면 신진대사가 저하되고 염증이 생기기 쉬우니 비타민B2,6, 아연, 미네랄 등을 보충해야 합니다. 장어와 간, 등푸른 생선에 비타민B2가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C는 과일과 채소에 많이 들어 있으니 평소에 편식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몸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충분한 수면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치료하기 위해서는 입안의 세균 번식을 억제할 필요가 있는데요. 약처럼 바로 효과를 볼 수는 없지만 가글을 하여 구강을 청결하게 하면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만약 구내염 약에 거부감이 있는 분들이라면 민간요법이지만 꿀을 바르는 것도 방법인데요. 살균이나 진통 효과가 있어서 꿀을 바르는 분도 있습니다.
빨리 치료하고 싶을 때는 병원에 찾는 것도 효과적이에요. 레이저 기계가 있는 병원인지 전화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후 치료를 받으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입안이 헐었을때는 입안을 자극할 수 있는 뜨거운 음식, 찬 음식, 담배와 탄산음료, 스낵 등은 피해주셔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구강청결에 신경쓰고 약을 바르면 낫지만 방치할 경우 악화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고 2주가 지나도 낫지 않을 경우 다른 질환의 가능성도 있으니 원인을 찾고 치료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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