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 증상 자가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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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 증상은 자각증상이 없어서 방치하기 쉬운데요. 이를 방치할 경우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생활습관병을 일으킬 수 있고 지속되면 심근경색이나 뇌경색의 원인이 되는 동맥경화의 진행 속도를 높이게 됩니다. 따라서 대사증후군 자가진단 해보고 대사증후군 증상의 원인이 되는 것들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대사증후군은 내장지방증후군이라고도 불리며 내장지방을 가진 사람이 고혈당, 고혈압, 고지혈증 중 하나의 증상이 같이 나타나는 상태를 말합니다. 비만이라고 해서 대사증후군 증상이 아니라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고혈당 등의 여러질환이 한꺼번에 나타나는 상태입니다.

 

 

 

즉 당뇨병이나 고혈압, 고지혈증 등이 발병하기 쉬운 상태로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 치명적인 질병의 계기가 된다고 합니다. 대사증후군인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장과 뇌혈관 질환 발병위험이 2~3배 높습니다.

 

 

자각증상 없이 찾아와 질병을 일으키는 대사증후군 증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생활습관에 있습니다. 생활습관병의 하나로 불균형한 식사, 과음, 흡연, 운동부족 등이 원인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평소 불규칙한 식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주의가 필요해요.

 

 

식생활에서는 구체적으로 짠음식, 지방과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과식하고 야채의 섭취가 부족하고, 야식을 즐기고, 아침을 먹지 않는 습관이 몸에 베어 있을 경우 대사증후군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혹시 나도 대사증후군의 증상일까 걱정되는 분들은 자가진단을 해보세요. 진단기준 3가지가 있습니다. 일단 남성의 경우 허리둘레가 85cm, 여성의 경우 90cm 이상인 것 이외에 아래 3항목중 2항목에 해당하면 진단내려 집니다.

 

 

공복시 혈당이 110mg / dl 이상 입니다.
최고 혈압이 130mmHg 이상 또는 최저혈압이 85mmHg 이상 입니다.
중성지방 값이 150mg / dl 이상 입니다. 또는 HDL콜레스테롤 값이  40mg / dl 미만입니다.

 

 

내장지방의 경우 남성호르몬과 관련이 있어서 남성의 발병률이 높고 여성은 폐경후에 여성호르몬이 저하되고 남성호르몬이 증가하여 나이가 들수록 대사증후군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사증후군으로 진단내려 질 경우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시작해야 하는데요. 칼로리나 염분, 지방을 줄이는 식생활을 갖고 늦어도 취침 2시간 전에 저녁식사를 마치고 가능한 밤 9시 이후로는 식사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음주와 흡연은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충분히 수면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기 전에 스마트폰이나 PC 사용을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적당한 운동은 대사증후군 증상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일주일에 2~3회 정도 유산소 운동을 하고 근육량을 늘려주세요. 매일 하는 것보다는 정기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자에 따라서는 무리한 운동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장기 계획을 세우고 체중을 관리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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