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에는 자주 넘어지고 다치는 편이었는데요. 넘어져서 무릎이 까지거나 부딪쳐서 코피가 자주 났던 것 같아요. 당시에는 옷으로 대충 닦았는데 피 얼룩은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고 해요..옷에 피묻었을때마다 엄마가 세탁하시느라 고생하셨을 것 같습니다. 피가 묻은 옷의 경우 그대로 두거나 제대로 세탁하지 않으면 잘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제대로 깔끔하게 지우는법을 알아두세요.
일단 피가 묻었을 때는 빨리! 지우는 것이 중요한데요. 마르면 혈액의 단백질이 굳어져서 떨어지기 어렵고 흔적이 남아 버리게 됩니다. 귀찮다고 미루면 검게 얼룩이 생길 수 있으니 가능하면 빨리 지워야합니다.
물은 뜨겁지않은 40도 이하의 미지근한 물이 좋은데요. 온도가 너무 높으면 혈액의 단백질이 굳어져 얼룩이 떨어지기 어렵습니다. 최대한 빨리 미지근한 물에 담가서 세제로 빨면 깨끗하게 제거가 되더라고요.
물만으로도 부족하기 때문에 세제를 얼룩에 직접 도포하여 안쓰는 칫솔로 문지르며 닦아주세요. 여러번 세탁을 합니다. 다음 세제를 녹인 물에 옷을 담가두어야 하는데요. 이때 울이나 실크 등의 민감한 소재는 줄어들거나 원단이 손상될 수 있어서 피하는 것이 좋아요.
세제를 녹인 물에 30분~ 2시간 정도 담가 두었다가 얼룩이 잡히면 세탁기에 넣고 세탁을 해주시면 됩니다. 아무래도 얼룩이 지워지지 않는다면 표백제를 사용할 수 있는데요. 지나치게 오래 담가 놓으면 효과는 있지만 탈색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주방세제를 사용하면 왠만한 얼룩은 쉽게 제거할 수 있는데요. 옷에 피묻었을때도 물을 살짝 묻혀서 주방세제를 이용하면 얼룩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얇게 얼룩이 남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때는 표백제를 사용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끈질기에 안 지워지는 경우 산소 표백제에 암모니아수를 몇방울 넣어 사용하면 되는데요. 칫솔에 만들어 놓은 표백제를 묻혀서 얼룩에 바른 후 문지르며 지워주세요. 물로 헹군 후 얼룩이 남았는지 확인한 다음 여전히 남아 있다면 한번 더 반복해주세요.
옷에 너무 많이 묻었을 때는 일단 주방세제로 가능한 깨끗하게 제거한 다음 표백제와 암모니아수를 섞은 물에 30분~ 2시간 정도 담가두면 되는데요. 너무 오래 두면 탈색 될 수 있으니 가끔씩 상태를 확인해 주세요.
면봉에 과산화수소를 묻혀서 지우거나 무를 이용해서 지우는 방법도 있습니다. 무를 갈아서 거즈에 싼 후 얼룩에 톡톡 두드리는 방법으로 약간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자주 피가 묻는다면 하이타이1: 베이킹 소다1: 효소가 든 가루세제 1의 비율로 만들어서 얼룩에 바른 후 30분 동안 방치해 두었다가 세탁을 하면 됩니다.
아끼는 옷이나 흰 옷에 피묻었을때 이것만은 꼭 알아두세요. 혈액의 단백질이 굳어져 오히려 잘 안 지워지니 절대 뜨거운 물에 담그지 않습니다. 최대한 빨리 씻는 것이 얼룩을 남기지 않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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